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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가 지난 25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그리고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연합회장과 지회장, 표창 수상자, 노인회 임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지회는 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체조교실, 인문학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를 누리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외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 부여로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종재 회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3만여 명의 서산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일궈온 노력이 결실이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큰 영광이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문제 해결과 노인복지증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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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26
  • 한서대, 전국 대학생 자작모형 항공기 대회 최우수상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T.G.S팀(공력소음 최적 설계 연구실: 지도교수 조영민)이 경상국립대학교가 주최한 <제 24회 전국 대학생 자작모형 항공기 대회> 고정익 스케일(C-TOL) 부문에서 최우수상(경상국립대 총장상)을 차지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술심사(9월 22일) 비행심사(9월 23일)로 진행된 이 대회에 한서대는 고정익 스케일 부문에 참가했다. 이 부문은 항공기를 축소하여 모형 항공기로 제작하되, 얼마나 원래 형상을 잘 구현하였는지를 심사하는 학술심사와, 얼마나 잘 비행하는지를 심사하는 비행 심사 결과를 합산해 순위로 매겨 1, 2, 3위를 가렸다. 한서대는 예선심사(8월)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T.G.S팀은 과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기술로 개발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4인승 선미익 항공기인 ‘반디호’를 축소 제작했다. 선미익(先尾翼, Canard) 항공기란, 일반 항공기의 자세 제어를 위해 동체 뒤에 위치하는 후미익(rear wing)이 동체 앞에 있는 기체로, 저속 비행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반디호는 항공기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항공기술의 후진국에 속했던 우리나라의 기술 도약에 큰 이정표였다. 한서대 T.G.S팀은 2019년도부터 본 대회에 참가하여 지난해 제23회에서는 고정익 창작(C-TOL) 부문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9-25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여 열린 대회는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출신 447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대회에 지난 6월 충청남도장애인기능경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리스타(오혜선), word processor(박재민), 컴퓨터활용능력(유태광) 등 3개 부문에 출전하여 word processor 직종의 박재민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재민씨는 4년마다 열리는 국제 기능 올림픽 선발전 출전권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선수들이 노력해 실력을 쌓고 발휘하는 모습이 서산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9-22
  • 서산시, 치매극복 유공기관 도지사 표창
    서산시가 21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극복유공기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민, 치매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치매관리사업 내실화와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8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보호자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매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환자 가정 안전관리를 위한 가정환경개선사업, 지역 농림자원을 연계한 치매치유농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확대,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치매친화적 사회 분위기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안심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9-21
  • 한서대, 반려해변 전국대회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안성만 교수)가 해양수산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제2회 반려 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반려 해변’ 입양 캠페인을 민간 주도형 해양쓰레기 관리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1차 서류평가로 선정된 10개 기관과 단체가 이날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추진 노력,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심사위원 80%와 현장 투표 20%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3개 기관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7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난해 6월 마검포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해 ‘지역협력학생서포터즈’ 봉사 공헌 1팀이 전담토록 했다.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반려 해변을 관리하고, 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환경교육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한서대 학생 470여 명은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리포수목원, 농업기술세터,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태안학생태시민위원회 등과 함께 ‘다함께 쥽쥬 캠페인’을 펼쳐 약 7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은 “전국대회에 처음 참가해서 정화왕으로 인정받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서대 ESG 경영전략 비전 선언에 맞게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9-15
  • 서산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수상
    서산시가 지식 기반의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서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경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지식대상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통해 서산시를 비롯한 2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내부 학습조직과 다양한 지식제안제도 등 지식행정 문화를 바탕으로‘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복합민원 지연 처리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를 운영, 결과 통보 기간을 기존의 14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원스톱 민원상담관을 채용해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취약계층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민선8기 출범 당시 21%에 불과하던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지난해 10월 기준 58%를 달성했다. 민원인의 비용‧시간 절감을 위해 담당 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가설건축물 설계도면 무료 작성과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정연구동아리, 창의지식공유방,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 5S5품왕 선발 등의 지식행정 활성화 사례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시민 중심의 시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식행정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9-15
  •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장관상 수상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산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서산새일센터가 유일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기관표창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석동 소재 ㈜해든화장품(대표 이창구)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서산새일센터에서 근무하는 고은아 직업상담사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조정미 새일센터 직업상담사와 유인대 트라닉스(주) 책임매니저가 구인처 발굴 우수사례 최우수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4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의 고용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행정
    2023-09-13
  • 충남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산 3건 선정
    서산시는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모범 실패사례 1건 등 3개 사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5개 시군과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심사는 자체심사단의 1차 심사와 도민이 참여하고 전문가가 심사하는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1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의 우수사례는 ‘지자체 최초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를 통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산단 주변 스마트 안전모델 정립’이 우수상, ‘시유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및 공급처 구축’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간월도만의 특색을 살린 충청권 및 서해안 관광거점 해양도시 조성’ 사업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 행정이 돋보여 모범 실패사례(장려)로 선정됐다. 시는 3건 중 2건의 사례(성과 우수사례 1건, 모범 실패사례 1건)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으로 업무동기를 부여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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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장갑순 이시장,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지난 23일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장 이시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혁신경영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 부문’혁신리더로 선정됐다. 장 이사장은 2023년 초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비전과 중장기 정책을 마련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 서비스의 체계성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민·관 교량 역할로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ESG 경영을 통한 재단 운영으로 환경보호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사회 공헌 활동 역시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장갑순 이사장은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이청득심, 以聽得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며 “앉아서 결재만 하는 이사장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늘 직원과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어 재단과 수탁시설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8-24
  • 서산출신 김애란 작가, 최인호문화상 받는다
    서산출신 김애란 작가가 소설가 최인호(1945~2013)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제정된 ‘최인호청년문화상’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인호 청년문화상 제정추진위원회는 “김애란 작가는 대중들에게 나타난 그 순간부터 모든 세대를 기분 좋은 긴장감과 새로움에 돌입케 했다”며 “일상의 모습을 특유의 명랑한 감수성으로 포착하여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청년들의 삶에 대한 새로운 세대의 문학적 감수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추진위원으로는 이장호 영화감독(위원장), 배창호 영화감독, 김규헌 변호사, 김홍준 영상자료원장이 참여했으며, 월간 문화전문지 ‘쿨투라’가 기획·주관했다. 최인호 청년문화상은 문학, 연극, 영화, 음악 등 분야에 걸쳐 상의 취지에 맞는 예술가를 매년 한 명씩 선정한다. 상금은 1000만원. 올해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김애란 작가는 “(최인호 선생님처럼) 작가가 오래 쓰는 것도 어렵지만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선생님은 그 두 가지 일을 모두 하신 걸로 안다. 그 보폭과 힘을 배우고 싶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작가는 대산중학교와 서산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단편소설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 ‘침묵의 미래’‘두근두근 내 인생’등이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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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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