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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는 ‘벌천포’, 분위기는 ‘전국노래자랑’||창간2주년 특집 : 벌천포해수욕장축제 현장
    아이를 안으려는 어머니의 양 팔마냥 자연스런 곡선의 벌천포해수욕장. 고운 모래는 없지만 자각자각 밟히는 고운 조약돌의 느낌이 특별하다. 그리고 불쑥 솓은 바위는 조각작품이며 해변 한쪽의 송림도 일품이다.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속칭 벌말으로 불리는 이곳 마을에 손님들이 몰아닥쳤다. 제3회 벌천포해수욕장 축제를 보러온 관광객과 시민들이다. “서산에 이런 해수욕장이 있었나요?”그렇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도 않은 이곳에서 3년째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벌천포해수욕장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경제 이익창출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벌천포 축제는 올해가 벌써 세번째다. 지난 두 번의 축제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해왔다. 특히 서산타임즈 이벤트사업부가 행사기획과 진행을 맡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제1회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요제와 대산읍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또 황금전복을 잡아라와 맨손으로 붕장어 잡기는 우연히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장맛비로 폭염이 잠시 꺽인 지난 5일 축제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이병렬 기자/사진 박종석 기자 #개회식 5일 오후 5시 30분. 개회식에는 유상곤 시장, 임덕재 의장, 정세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상열 축제추진준비위원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여성단체협의회원, 시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김동주 축제추진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와 대회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상열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벌천포는 깨끗한 자연경관을 가진 서산시 유일한 해수욕장”이라고 강조하고 “그동안 홍보와 구체적인 발전계획이 없이 개발이 미흡한 상태”라며 “종합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잘 만들어진 관광지는 큰 기업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인근의 삼길포 우럭축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듯이 벌천포해수욕장 축제도 훌륭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상곤 시장과 임덕재 의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김 위원장의 이같은 요청에 긍정적인 답변으로 화답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개회식에서 문을영 오지리청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준비 과정의 노고를 격려했다. #부대행사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붕장어 맨손잡기. 4일과 5일 각각 한 차례씩 열린 이 행사는 인공으로 만든 웅덩이에 붕장어를 방류한 뒤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붕장어를 잡아 무료시식할 수 있도록했다. 어린이와 여성들로 참가자를 제한했지만 붕장어는 순식간에 관광객들에 의해 사라졌다. 또 어린시절 소풍때나 해봤을 보물찾기 형태로 진행된 황금전복을 찾아라는 해수욕장 일대 나무 위, 돌 밑, 풀 숲에 꼭꼭 숨겨놨지만 참가자들에 의해 모두 발견됐다. #가요제 이번 축제의 주 행사인 제1회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가요제는 비록 무대만 해수욕장이었지 분위기는 전국노래자랑 수준이었다. 이석권 서산시연예인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에는 서산시생활개선회 이숙하씨 등 12명이 참가 숨겨진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이석권씨의 깔끔하고 세련된 진행과 직접 부른‘땡벌’은 무대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노래자랑 심사에는 정영권 서산타임즈 자문위원장, 노병남 첼로스튜디오 원장, 임붕순 중도일보 기자가 수고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열창한 여성중앙회 서산시지회 이성민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생활개선회 이숙하씨, 기은리부녀회 지은수씨와 자유총연맹 서산시주부여성회 박순덕씨는 각각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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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2
  • 특집;서산타임즈 창간 2년 성상||지난 2년 발자취
    지역별, 계층별 다양한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매월 정기 월례회의를 겸한 지면 평가회를 갖고 있다. 사진은 7월 정기월례회에서 정영권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시키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 15일. 시민의 성원과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감격적인 첫 호를 발행했던 서산타임즈가 창간 2주년을 맞았다. ‘끝없는 서산사랑, 건강한 지역신문’을 기치로 출범한 서산타임즈는 불과 창간 2년만에 서산시민의 이익에 앞장서는 서산시 대표신문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지방지는 물론 타지역신문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지역언론 모델을 창출, 우리나라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가 걸어온 지난 2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본다.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얘기 ‘가득’ 이ㆍ통장 활동상 보도 지역 밀착화 ■ 서산 뉴스에 최고의 가치 지방분권 분산정책의 방향을 제시,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서산타임즈는 각종 뉴스를 서산지역 독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특히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최고의 가치를 두고 지면을 제작해 왔다. 이와 함께 서산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로컬화’를 선언, 시민과 독자의 열린 귀와 입이 되고 있다. 시골마을의 훈훈한 미담에서부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ㆍ통장의 동분서주하는 모습까지 지면에 알뜰히 담아 매주마다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 중앙의 일방적인 논리를 탈피해 지역의 독자적인 시각을 견지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힘을 쏟았다. 특히 임대아파트, 쇠고기 수입 등 정치적 중심의 논리를 벗어나 서산시민만의 독자적인 주장과 논리를 전개, 시민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왔다. ■ 서산 경쟁력과 서산 사랑 창간 이후 연재하고 있는 「마을 기행」에는 37명의 이ㆍ통장을 통해 마을을 소개했고 올 1월부터 「우리마을 지킴이」로 바꿔 그 대상을 확대해 밑으로부터 서산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일조했다. 이외에도 매주 ‘기업탐방’‘맛집 탐방’‘서산의 교육현장’‘우리지역 문화재 탐방’등 기획취재를 통해 서산 사랑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기획들은 지역사랑은 지역을 아는데서 출발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지면화 한 것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다. ■ 공공 저널리즘 실현 본지는 지역별 계층별로 다양한 인사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이들의 쓴소리를 지면 제작에 가감없이 반영해 왔다. 특히 기획보도 등을 통해 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면서 지역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언론’의 참모습을 실현했으며 각종 공익행사를 주도하거나 후원사로 참여해 공공저널리즘으로서 위상을 키웠다. 창간 1주년에 즈음해서는 자랑스런 서산시민대상을 제정해 서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 민간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또 창간 이후 명예기자제도를 도입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신문을 지향해왔으며 창간 2주년을 즈음해서는 지역국으로 개편 정기자 체제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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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1
  • 특집 ; 서산타임즈 제대로 보기||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고, 함께 읽는다
    지난 7일 지역국 기자단 하계연수가 신문박물관과 인쇄소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신문박물관 중 세계의 모든 신문이 진열된 전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흥선, 유인균, 김동주, 한상춘, 조재종, 한은희, 김상봉, 김두영, 박종석, 황선철, 박천웅 기자 서산타임즈 제대로 보기 지역신문만이 다룰 수 있는 ‘읍면동 소식’은 서산타임즈의 편집원칙이 만들어낸 의미있는 작품이다. 잘난사람 위주로 다뤄지는 신문기사를 평범한 내 이웃의 얘기로 끌어내려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일부에서는 신문내용이 가볍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읍면동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기사를 다루는데는 지역신문에 대한 아니 서산타임즈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서준 지역기자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지역기자단 취재역량 날로 높아져 대산ㆍ해미지역에 시범 지사 운영 ■ 명예기자에서 정식기자로 지난 2005년 8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지 4개월이 될 무렵인 12월. 현 자문위원장인 정영권씨가 기꺼이 단장 역할을 맡아 20명으로 태동된 명예기자단은 이듬해인 2006년 1월 김교성(현 자문위원)단장 체제를 갖추면서 각 지역에서 발군의 기사발굴 능력을 보여줬다. “이런 것도 기사가 되나요?”라며 기사개발에 욕심을 내던 명예기자들이 창간 2주년에 즈음해 정 기자 임명을 앞두고 있다. 본지 이기우 발행인의 특별한 배려에서 비롯됐다. 이 발행인은 올 초 명예기자 보다는 정식 기자로 임명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편집국에 지시했다. 당시 이 발행인은 “명예기자들에게도 긍지와 보람을 찾을 수 있게하기 위해서는 명예기자에서 정기자로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이를 적극 추진토록 했다. ■ 지역 기사는 지역 기자가 이 발행인의 방침이 이들 명예기자들에게 전해지면서 명예기자들의 움직임부터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자기 지역 또는 자기가 관련된 단체나 직종의 관련기사가 매주 신문에 실리기 위해 쓰고 또 쓰기를 반복하는 기자들이 있는가 하면 취재역량이 다소 부진하다고 생각되는 기자들은 편집국 소속 기자들에게 취재지원을 요청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 발행인의 방침이 신문사로서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지역신문은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이어야 한다. 시민이 주인이면서, 기자이고, 독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본지 이 발행인은 이들 지역기자들의 임명을 오는 9월 6일 창간 2주년 기념식이 개최되는 현장에서 공개 임명할 계획이다. 또 현재 16명의 정예 기자로 구성됐지만 연말까지 30명선으로 조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역국은 조재종씨(인지면)가 지역국장에 박영진씨(운산면)와 김두영씨(지곡면)가 부국장으로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책임을 맡게된다. 여기에 대산과 해미지역 지사 설립도 곧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난 4월부터 공모한 결과 대산 2명, 해미 3명 등 총 5명의 인사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으며 최근 각 지사장을 결정하고 지사 운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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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1
  • [창간2주년 축사]유상곤 서산시장||지역언론은 지방의 경쟁력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온 시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서산타임즈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지역의 알찬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미래는 서해안의 시대입니다. 우리 서산은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가능성 1위의 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우리시는 국가와 충남의 경제발전을 선도하며 서해안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지역의 성장 동력인 자동차산업 클러스터의 형성으로 서산오토밸리의 꿈을 현실로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국제무역항인 대산항의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머지않아 충청권 임해관문도시의 면모도 갖출 것입니다. 대산임해공단에 대한 국ㆍ내외 기업의 투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6백여 기업과 3만 여명이 입주할 수 있는 서산테크노밸리의 건설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서산타임즈에 거는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은 지방의 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대안 있는 비평을 제시해 주시고, 지역의 건강한 여론 형성과 역량을 모으는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창간 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서산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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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0
  • [창간2주년 축사]임덕재 서산시의회 의장||다양한 변화 향기롭게 걸러주는 역할 기대
    15만 서산 시민에게 우리지역에서 일어나는 살아 숨시는 정보를 끊임없이 전해주며,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출발한 서산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2년이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친근한 소식지로써 다양한 지식 정보와 읽을 거리를 전해주며 지역신문으로 자리를 굳힌 서산타임즈 가족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올바른 사실을 굴절없이 전달하고 비판과 대안이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늘 열린 시각을 견지하며 미래대안적 접근에 망설이지 않는다면 서산사회를 올바로 이끄는데 있어 서산타임즈의 역할은 더없이 소중하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 객관과 주관을 병행하되 진정으로 15만 시민을 위하고 서산지역을 위한 올바른 정보와 공정한 논평을 통해서 다양한 변화들을 올곧고 향기롭게 걸러 깊은 울림을 주는 신문으로 거듭 발전하시고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1세기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알찬 신문으로 자리매김하여 다른 언론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서산타임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끝으로 정론직필을 지향하는 서산타임즈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이기우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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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0
  • [창간2주년 축사]문석호 국회의원||비상하는 서산의 엔진 역할 충실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서산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믿음직한 충남의 대표적 지역신문으로 발전시키신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나라는 제3공화국 이후 80년대까지 압축 경제성장 정책의 성공적 실현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지역감정적 정치적 역학관계와 이와 관련된 경제논리로 인하여 우리 서산은 발전의 성과와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 지역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화 시대도래에 발맞추는 시민들의 열정어린 노력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더구나 참여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정책과 인프라구축으로 그야말로 서해안의 심장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상하는 서산의 엔진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신문이 서산타임즈입니다. 즉 중앙의 각종 기득권 세력들의 일방적인 논리와 강제성을 적절히 제어하고 여타 지역지와의 차별화를 이루어 지역의 민의와 올바른 방향성을 전달 형성하는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신문이 바로 서산타임즈이므로 우리 시민들이 더욱 더 기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산타임즈가 추구해왔으며, 언론의 영원한 소명인 정론직필로 서산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 해 주시고, 시민들의 정보공유 및 화합 단결에 더욱 더 공헌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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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0
  • [창간2주년 축사]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정보수집에도 남다른 기동력 보여
    항상 공정하고 사려 깊은 보도로 지역사회에 유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귀지와 같이 깨어있는 언론의 노력으로 우리 서산은 보다 밝고 깨끗한 사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난날보다 더 투명해졌고 더 책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더 공정하고 인간적인 뉴스를 바라고 있습니다. 언론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언론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지방자치의 발전과 사회의 다양화가 필연적으로 지역신문의 언론기능을 활성화 시켰고 동시에 자유로운 지역 뉴스의 유통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신문은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소식을 찾아 발굴해냄으로써 지역의 여론을 반영하고 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산타임즈는 지역 소식을 보도 논평하는 기능과 함께 정보수집에도 남다른 기동력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세창 아파트 주민들의 보증금 찾기’노력을 집중 보도한 것이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서산 시민들의 냉담한 반응 등을 다룬 최근의 기사들은 단순한 사실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까지를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는 예라고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서산 타임즈가 한층 더 ‘서산 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신문으로 서산 발전에 이바지 하는 언론으로 거듭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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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0
  • [창간2주년 축사]김보환 충청남도 교육위원||서산문화 선도, 시민 성숙도 높여
    서산시민의 참다운 삶을 기록하고 보도하며, 서산지역의 건전한 여론을 선도하는「서산타임즈」창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서산타임즈」가 창간 2주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정론지로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함은 물론 지역 주민과 늘 함께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서산 지역은 바다를 끼고 있으면서 공단이 있고, 농지도 넓은 다양한 지역 특성을 고루 갖춘 복합형 소도시로 그 어느 곳보다 인간다운 아름다운 정과 삶의 의욕이 넘치는 인심 좋은 고장입니다.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져가는 시대에는 인간정신의 황폐화에 대한 경종을 울리면서, 새로운 정신문화의 창조에 앞장서는 문화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이에「서산타임즈」가 우리 서산의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정신적 성숙도를 더욱 높이는데 앞장 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시대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반행정 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한 정책도 크고 작은 변화들로 인하여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수용하고 교육의 방향을 올바르게 유도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서산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서산교육에도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리고, 서산시민 앞에 펼쳐졌던 아름다운 그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 되길 바라며, 「서산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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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0
  • [창간2주년 축사]류수명 서산교육청 교육장||서산교육 발전 위한 사랑과 관심 당부
    중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떠오르는 서해안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서산의 정필로 자리하며,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날카로운 눈과 뜨거운 가슴으로 지역과 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전달해 온「서산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 「서산타임즈」는 ‘끝없는 서산사랑, 건강한 지역신문’이라는 사훈과 같이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들을 눈여겨보고, 우리 서산 지역의 여러 가지 소리들을 귀담아 들으면서 밝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르게 전하리라 기대합니다. 미래의 사회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 변화되고 발전된 모습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사회보다 더 많은 부작용과 문제도 발생되리라 예견됩니다. 이에「서산타임즈」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예견되는 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서산의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정신적 성숙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앞장서리라 생각합니다. 서산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서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보의 제공과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신문이 될 것이라 믿으며, 신문의 비판적인 기능도 중요하지만 서산 시민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와 함께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사랑과 관심이 넘치는「서산타임즈」가 되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서산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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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0
  • [창간2주년 축사]홍상의 서산소방서장||힘차게 고동치는 서산인의 맥박 느껴
    우리 고장 언론문화를 선도해 온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문을 통한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오신 이기우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언론은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보도와 정보공유를 통하여 사회 각 부분 의사소통과 지식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시대가 요구하는 보다 질 높은 언론 매체 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리한 시각과 통찰력으로 여론과 감동 현장을 재조명하고, 정론직필로 세세하게 기록한 지면을 통하여 우리는 힘차게 고동치는 서산인의 맥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일상의 편린을 모아 맑은 양심의 물줄기로 우리 사회를 밝히는 서산타임즈 임직원 여러분의 애향심과 끝없는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2주년을 계기로 급변하는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지방문화 육성에 앞장서고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무쪼록, 그간의 명성과 경륜을 바탕으로 더욱 빠른 소식과 알찬 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독자로부터 사랑 받는 신문이 되기 기대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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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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