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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국제 지도자 자격증 취득||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송영주ㆍ김성훈 선수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소속 송영주(43), 김성훈(42) 선수가 국내 최초로 세계장애인배구연맹 국제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올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세계장애인배구연맹 레벨1 지도자코스(World paravolley level 1 coaching course)’에 참가했다. 이들은 장애인스포츠와 배구의 기초적 접근, 레크리에이션의 배구종목 접목, 웨이트트레이닝의 다양성, 배구경기 분석 등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근 세계장애인배구연맹으로부터 국제 지도자 자격 획득을 통보 받았다. 올해 룩셈부르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제 지도자 과정인 이번 ‘세계장애인배구연맹 레벨 1 지도자코스’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태국 등 7개국 12명이 참가했다. 송영주 선수는 “참가한 코스에서 선수가 아닌 지도자의 안목으로 장애인배구를 배우고 효과적인 체력단련 등 전문기술을 습득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도자가 된다면 모두가 즐거운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로컬충남=천안 이현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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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당진시 당찬 사람들 ‘시민관심 UP’||도입 3년, 시민추천 역대 최대
    당진시가 선정하는 ‘당찬 사람들’에 대해 시민들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당찬 사람들’은 평범하지만 각자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의 삶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14호 봉사왕 최성주 씨에 이르기까지 지난 2년 동안 선정된 당찬 사람들은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도입 3년 차를 맞은 올해 시는 시민추천 공개모집 방식으로 당찬 사람들을 모집했으며, 중복추천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시민들이 올해 당찬 사람들의 후보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추천된 사람들은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부터 SNS 청년 전문가, 박물관 관장, 중학교 교사, 59년 외길인생 전문 이발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과 나이를 가진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들이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찬 사람을 추천한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이채롭다. 자신의 아내를 추천한 남편, 언니의 봉사활동을 자랑스럽게 여겨온 동생, 엄마의 직업 정신을 존경하는 딸, 선생님의 남다른 이웃사랑에 감명 받은 학부모까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당찬사람들’을 지켜봐왔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의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사람은 ▲당진 지역정보 제공 앱 ‘당진애’ 개발자 장재광 씨 ▲떡 명장 오명숙 씨 ▲발동기 박물관 관장 이희양 씨 ▲경력단절을 극복한 평생학습강사 박해옥 씨 ▲자수성가 농업인 조봉현 씨 ▲원당중학교 교사 백운자 씨 ▲전문 이용사 박기태 씨까지 모두 7명이다. 선정된 당찬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를 미니 다큐영상으로 제작해 이르면 이달 하순부터 당진시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로컬충남=당진 손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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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바다의 로또 대형 밍크고래 잡았다
    바다의 로또로 일컬어지는 대형 밍크고래를 잡은 행운의 선장이 화제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10시 20분께 군산 어청도 남서쪽 7km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있는 것을 선장 조모(63세)씨가 발견해 태안어업통신국에 신고했다.<사진> 보령해경은 금속탐지기로 밍크고래 몸속에 작살 등 금속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조씨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이 밍크고래는 몸길이 5m60cm, 둘레 2m68cm, 무게 1.4t에 달하며 19일 새벽 수협에서 5천190만원에 위판 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해경에 반드시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로컬충남=보령 황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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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마을자원발굴 조사단ㆍ참여마을 모집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염창선, 이하 센터)가 마을자원발굴조사에 나설 청년마을조사단과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센터는 초고령화와 탈농촌화로 지역 자원에 대한 존재와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마을자원을 새롭게 조명하는 마을조사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 내 활력을 증진시키고, 청년마을조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마을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데이터화해 지역발전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마을조사 작업 후 연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마을조사단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 syshim8903@gmail.com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635-1502로 하면 된다. 청년마을조사단은 마을조사를 통한 마을지 제작, 마을자원 발굴을 위한 문헌조사와 주민 인터뷰 진행, 마을앨범 제작 및 배포 등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마을조사사업에 참여할 마을도 모집한다. /로컬충남=홍성 김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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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계룡시, 인도‘불법 에어라이트’일제 정비||계도 후 6월부터 집중 단속
    계룡시는 인도 및 도로상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어라이트는 업주들이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명 등 전기를 사용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 저해의 주원인이 되고 있으나 그만큼 홍보효과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근절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 이에, 시는 이달 말까지를 사전 계도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 업주에게 자진 정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다음 달부터 집중 단속에 나서 미 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불법 에어라이트 강제 수거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집중 정비 대상은 민원 다발 지역, 상가·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으로 차량 및 시민의 통행량이 많은 번화가, 유흥업소 주변 도로 및 가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 광고주 등에게 불법 광고물임을 적극 알리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에어라이트가 없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로컬충남=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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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보령시 고령인구비율, 도내 세 번째로 높다
    보령시의 2017년 고령인구비율이 22.89%로, 논산시(23.42%), 공주시(23.06%)에 이어 충남 8개 시 중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고령인구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계룡시(9.5%)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보령시의 2017년 주민등록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23,633명으로, 5년 전(20,453명) 대비 15.55%(3,180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의 2017년 고령인구비율은 5년 전(2012년) 대비 3.51%p 증가했다. 이는 충남 8개 시 중 공주시(4.39%p)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고령인구비율이 5년 전 대비 가장 적게 증가한 지역은 당진시(1.27%p)다. 반면 2017년 보령시의 0~9세 인구는 7,302명으로 5년 전(8,286명) 대비 11.88%(98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로컬충남=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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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청양공설운동장 드론 실기시험장 확정
    청양군이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기시험장으로 청양공설운동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도 단위에 1개소씩 설치되는 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드론 자격증은 드론(12㎏ 초과 시)을 활용한 방제사업, 항공촬영 등의 사업을 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는 국가자격증으로 만 14세 이상부터 이론 20시간과 모의비행 2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응시가 가능하고 반드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야 취득할 수 있다. 충남권 실기시험장으로 청양군이 지정되면서 그동안 인근에 시험장이 미비해 거리나 시간·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격증 수요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에서 치러지는 첫 시험은 15~16일 치러졌으며 앞으로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실시된다. 1일 최대응시가능인원은 14명이며 현재 조기 마감돼 28명이 청양군에서 처음 드론 국가자격증 획득에 도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아 전국의 관련 사업자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4차 산업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론 조종사 양성과 새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로컬충남=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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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아산경찰, 조폭 가담 송유관 유류절도단 검거
    대전 A파 조직폭력배들이 가담한 송유관 유류절도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지난 4일 대전 대전지역에서 활동 중인 폭력조직인 A파 행동대원 B씨(40세, 남), C씨(40세, 남)이 가담한 송유관 유류절도범 6명을 검거하고, 이들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K씨(46세, 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경부터 야산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의 구멍을 뚫고 그곳으로부터 약 150미터에 떨어진 비닐하우스까지 도유관을 연결 2018. 1. 중순경까지 약 1년가량 경유, 휘발류 등 212만5천리터 시가 27억6천만원 상당의 유류를 절취했다. 장물 취득한 K씨는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이들로부터 14억원 가량의 절취한 유류를 취득한 혐의이다. 경찰은 대한송유관공사로부터 도유시설이 발견됐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4개월간에 걸쳐 수사력을 집중해 피의자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은신처 등을 파악 피의자들 전원을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도유를 하여 판매를 한 자금이 폭력조직의 활동자금으로 유입됐는지 계속수사 중에 있다./로컬충남=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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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전국 최초 공직자 부모님 초청행사||금산군 금산읍사무소
    금산군 금산읍사무소(읍장 길성용)가 지난 11일 전국최초로 직원들의 부모님들을 초청해 읍사무소에 초청해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다른 효 행사는 많이 참석하지만 최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부모님들께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 그리고 직장, 자식 등의 사정을 이유로 자꾸 미루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실시된 것.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어 부모님과 딸, 아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끔 직원들의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자식들이 직장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를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금산읍사무소 소개, 사랑의 꽃 달아드리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전달, 딸, 아들들이 부모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손 편지로 써서 낭독하는 감사편지, 참석한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들려주는 격려 말씀 등 평상시 하기 어려운 일들을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실천하는 진솔한 대화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무원들은 효 실천이 습관화 되고, 나아가 몸에 밴 효 정신으로 읍민들에게 봉사하여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행사 도중에 웃기도 하고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는 등 감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부모님께 늘 죄송스런 마음이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리 부모님을 대하듯 주민을 대하는 친절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부모님은 자식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정말 감사하고, 우리사회가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늘처럼 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로컬충남=손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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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당진쌀 롯데마트 입점, 연착륙 성공||지난해 입점 후 1년 간 949톤 판매
    지난해 5월 롯데마트에 입점한 당진쌀이 1년 만에 1000톤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이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1년 동안 전국 115개 롯데마트 매장에서 판매된 당진쌀은 모두 949톤(매출액 19억원)으로 집계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것. 입점 1년 만에 비교적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해 5월 시와 롯데마트, 신평농협이 맺은 ‘당진시 유통업 및 당진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큰 역할을 해냈다. 당시 협약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롯데마트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당진쌀 판매를 위한 홍보 판촉활동을 벌일 수 있었다. 당진쌀 자체의 우수한 미질과 밥맛 또한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당진쌀의 인지도를 높이는 주요한 배경이 됐다. 실제로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쌀인 해나루쌀은 지난해 전국 농협RPC 브랜드 평가에서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 3월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도 농축특산품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당진쌀의 흥행몰이를 잇기 위해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지역농협과 함께 당진쌀 판매량이 많은 롯데마트 매장 10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제주시장에 상륙한 해나루쌀은 2017년 한 해 동안 110톤을 판매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올해도 이미 1분기 동안 지난해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76톤을 판매하며 흥행을 해가고 있다. 로컬충남=손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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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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