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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림초,‘바른 생활 길잡이’배부
    석림초등학교(교장 정석훈)는 바른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자라게 하는 ‘바른 생활 길잡이<사진>’를 펴내 전교 학생에게 배부했다. 석림초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이 책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생활을 반성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월별로 공통 활동 특색, 계기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웃어른께 칭찬 받아 기뻐요 ▲내 친구를 칭찬합니다. ▲나의 봉사활동 ▲반성과 다짐 ▲클릭! 예절박사 ▲예절지수 ▲생활 반성 일기 등 7가지 공통 영역으로 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해보고 반성한 점을 기록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바른생활에 대한 이해와 실천노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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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취업을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냐”||행정인턴제 고용 불안 부추켜…기업 고급인력 단기고용 선호
    도입 취지 역행 서산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인턴 채용에 몰두하며 ‘진짜 일자리’로 불리는 정규직을 구하지 못한 구직자들이 인턴 후 다시 인턴으로 자리를 옮기는 ‘인턴 부랑족’이 늘고 있다. ‘취업을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닌’ 불안한 생활이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서산시에서 모집한 행정인턴에 합격해 현재 한 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A(28)씨는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초가 두렵다. A씨는 “졸업 후 계약직 학원 강사로 일하다 인턴에 합격했다”며 “좀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강사 때나 지금이나 ‘파리 목숨’이라는 생각에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라고 푸념했다. 또 다른 행정인턴 B(26ㆍ여)씨도 “각종 취업 게시판에 올라오는 일반 업체 구인광고의 70%가 인턴”이라며 “정부의 단기적인 정책 탓에 취업이 보장되는 정규직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불평했다. B씨는 특히 “인턴시험 수준도 과거 정규직 수준으로 높아져 고급 인력을 값싸게 쓰고 버릴 수 있는 기업들만 좋아졌다”며 “정작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실시한 인턴제가 취업을 방해하고 있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대전충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충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도내 임시근로자는 13만4000명으로 2.8%, 일용근로자는 8만1000명으로 8.5나 감소했다. 반면 상용근로자는 33만5000명으로 3.2% 줄어드는데 그쳤다. 이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사원제를 대폭 확대하면서 대졸 정규직 채용이 줄어드는 고용 불안정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서산시 한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방안이 자칫 비정규직만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며 “인턴제에 대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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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온실가스 줄이기…서산지역 34개 기관ㆍ단체 동참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서산지역 34개 기관ㆍ단체가 나서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서산시와 푸른서산21 추진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급 기관ㆍ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추진할 그린스타트 서산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앞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기 및 다양한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올해 탄소포인트제도를 운영할 예정으로, 푸른서산21 추진협의회도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통환 이산화탄소 줄이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편 그린스타트 운동은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나가자는 운동으로 환경부에서 지난 10월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자체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린스타트 서산네트워크 발대식에 동참한 서산지역 34개 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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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말하는 무인방송카메라, 쓰레기 불법 투기 막는다
    앞으로 서산지역에서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다가는 ‘말하는 무인방송카메라’에 무안을 당하게 된다. 서산시는 전국 최초로 말하는 무인방송카메라를 통한 쓰레기 불법투기 사전차단 시스템을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9개의 무인방송카메라를 설치하고 시청 환경보호과 사무실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종량제봉투 사용 여부를 직접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단속 보다는 계도 위주로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 시스템은 모니터링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기존 무인단속카메라에 방송시설을 추가하여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어 있어 시청 사무실에서 화면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불법행위를 미리 차단하는 등으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백종신 시 환경보호과장은 “누구라도 무인방송카메라 설치지역에 쓰레기를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버리려 할 경우에는 ‘선생님께서는 지금 비규격봉투를 사용하시고 게십니다.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주세요.’라는 계도방송을 듣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무인방송카메라를 통해 하루 3회 종량제봉투 사용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저녁8시 이후 배출 안내,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 시스템의 효과가 좋으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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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대로변 고물상터, 이대로 둘건가?
    수석동 쉴재가든 사거리 옆 대로변 고물상터에 고철과 각종 오물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비가림 시설도 없이 방치 된 고철류에서 녹물이 새어나와 주변 농경지를 오염시키고 있어, 행정 당국의 신속한 조처가 요구되고 있다.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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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경제불황에 은행 수수료도 ‘만만찮아’||시중 은행서 A4용지 크기 증명서 1매에 2천원
    유치원 보육료지원에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 받기위해 최근 거래은행을 찾은 박 모(여ㆍ35)씨는 높은 수수료에 깜짝 놀랐다. 통장잔액증명서와 부채확인증명서 각각 1통씩을 발급 받는데 박 씨가 지급한 금액은 총 4천원. 몇 천원이 뭐 그리 큰 금액이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A4 용지 한 장 발급 받는데 2천 원씩이나 지불해야 된다는 게 박 씨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런 경우는 비단 증명서 발급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타 은행 송금이나 무통장 출금 같은 예금부분의 경우도 취급금액과 마감시간 전후에 따라 다르지만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대출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경기불황으로 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돼 시중 저축은행에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했다는 김 모(45ㆍ자영업)씨는 “담보물건에 대한 조사비용과 대출취급 수수료 등 각종 명목으로 총 대출금액의 5%가 사라졌다.”며 “높은 대출이자까지 챙기는 마당에 정체도 불분명한 수수료까지 챙기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고 불평을 터트렸다. 김 씨가 대출을 신청한 금융기관이 저축은행인 까닭에 시중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대출비용이 높게 들어간 것은 사실이지만 시중은행들도 3만원에서 높게는 25만원까지 담보조사비용 등의 대출수수료를 받고 있는 등 수수료 챙기기에 열을 올리고 있어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소비자들의 이런 불만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수수료가 계속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은행이 다음 달부터 인터넷뱅킹으로 타 은행에 송금할 때의 이체 수수료를 기존 3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키로 결정한 것을 시작으로 다른 은행들도 수수료 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시중은행들이 공적자금 투입이나 대규모의 감원 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경영수지개선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수수료를 인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행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불만은 쉽사리 가라안지 않을 전망이다. 은행에서 만난 한 고객은 “금융위기 당시 엄청난 공적자금을 들여 은행을 정상화 시켜 놨는데 불과 10년이 지난 지금 은행의 경영 잘못으로 다시 사정이 어렵게 됐다고 고객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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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위생업소 대상 저리융자||최고 5천만원, 연리 3%
    서산시가 관내 음식점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를 위한 위생시설개선 융자금을 연리 3%의 저리로 지원한다. 시는 식품제조가공업, 일반ㆍ휴게음식점등 업소의 영업시설개선과 화장실개선자금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즉시 자금을 융자한다고 밝혔다. 업종별 융자금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업소당 5000만원이내 ▲일반ㆍ휴게음식점은 업소당 3000만원이내 이며, 이들 업소의 시설개선과 별도로 화장실 개선자금으로 2000만원 이내에서 추가 융자가 가능하고 1년 거치 2년 균등 분기별 상환조건이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경우는 시 민원처리과 위생관리담당에 시설개선자금 융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와 휴ㆍ폐업중인 업소, 퇴폐ㆍ변태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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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화재취약 마을에 소화기||3개 마을 40가구에 전달
    서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9일 서산ㆍ태안 관내 화재 취약지역인 3개 마을 40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했다.소화기는 소방서와 각 지역 119안전센터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마을로 양대동을 비롯한 3개 마을 화재취약 40가구에 대해 소화기 보급이 이루어졌다.소방서는 이와 함께 마을주민에게 화재예방조례 제정사항을 홍보하고 각 가구의 전기ㆍ가스ㆍ보일러 등 안전시설 점검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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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정보교류 강화ㆍ서산 여성 정체성 확립”||[인터뷰] 전용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제9대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전용자(54) 농가주부모임 서산시협의회장은 지난 4년간 서산여협에서 활동한 경력과 풍부한 현장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 여성을 위한 발전 방안과 과제를 풀어내기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여협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 여협이 “서산여성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기구로서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 회장의 포부를 들어봤다.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여협ㆍ위상 높일 터 단체간 정보교류ㆍ다양한 행사로 화합 모색 - 취임 소감은. “우선 제9대 시여협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지난 4년간 시여협 총무와 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우선 조직을 단합시키고 결속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선배 회장님들의 조언을 들어 시여협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슬기롭게 시여협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서산여성의 심부름꾼과 대변인이 돼 서산여성을 위해 일하겠다” - 시 여협의 화합을 강조하셨는데 구체적 방안은.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서산여협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회원간의 인격을 존중하고 신뢰를 쌓으며 여성 조직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것이다. 특히 각급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간 네트워크를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협의 역할을 최대한 반영하는 조직으로 키워나갈 생각이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적극 활성화해 사회에 헌신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시여협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제시한다면. “각 단체 회장님들과의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화합되고 보다 권위 있고 강한 여협이 되도록 할 것이며, 서산여성의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 많은 토론과 연찬회 등을 열어 여성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내외의 경제사정이 어려운 이때, 서산여성들이 보다 굳게 결집하고 근검절약하는 모범적인 자세로 서산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루는데도 앞장서겠다.” - 시여협 내 각 단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은? “각 회원 단체별 특성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나가면서 상호간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의 건전한 리더로 거듭나는 교육을 강화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의 위상 확립과 권익 증진을 위해 각종위원회 등에 참여해 정책의 제안과 정책 감시, 정책 협조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 올해는 중점적으로 어떤 사업을 펼칠 계획인지. “이제 막 취임식을 마쳐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구상하진 못했지만, 시여협을 업그레이드 시켜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특히 선배 회장님들과 각 단체 역대 회장님들의 조언을 구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여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용자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서산시협의회 등에서 20여년간 봉사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일하는 단체장으로 정평 나 있다.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갖고 소신 있게 일하겠다는 각오다. 가족으로는 남편 이대영씨와 4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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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9-03-23
  • “정보교류 강화ㆍ서산 여성 정체성 확립”||[인터뷰] 전용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제9대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전용자(54) 농가주부모임 서산시협의회장은 지난 4년간 서산여협에서 활동한 경력과 풍부한 현장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 여성을 위한 발전 방안과 과제를 풀어내기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여협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 여협이 “서산여성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기구로서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 회장의 포부를 들어봤다.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여협ㆍ위상 높일 터 단체간 정보교류ㆍ다양한 행사로 화합 모색 - 취임 소감은. “우선 제9대 시여협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지난 4년간 시여협 총무와 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우선 조직을 단합시키고 결속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선배 회장님들의 조언을 들어 시여협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슬기롭게 시여협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서산여성의 심부름꾼과 대변인이 돼 서산여성을 위해 일하겠다” - 시 여협의 화합을 강조하셨는데 구체적 방안은.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서산여협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회원간의 인격을 존중하고 신뢰를 쌓으며 여성 조직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것이다. 특히 각급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간 네트워크를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협의 역할을 최대한 반영하는 조직으로 키워나갈 생각이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적극 활성화해 사회에 헌신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시여협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제시한다면. “각 단체 회장님들과의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화합되고 보다 권위 있고 강한 여협이 되도록 할 것이며, 서산여성의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 많은 토론과 연찬회 등을 열어 여성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내외의 경제사정이 어려운 이때, 서산여성들이 보다 굳게 결집하고 근검절약하는 모범적인 자세로 서산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루는데도 앞장서겠다.” - 시여협 내 각 단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은? “각 회원 단체별 특성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나가면서 상호간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의 건전한 리더로 거듭나는 교육을 강화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의 위상 확립과 권익 증진을 위해 각종위원회 등에 참여해 정책의 제안과 정책 감시, 정책 협조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 올해는 중점적으로 어떤 사업을 펼칠 계획인지. “이제 막 취임식을 마쳐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구상하진 못했지만, 시여협을 업그레이드 시켜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특히 선배 회장님들과 각 단체 역대 회장님들의 조언을 구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여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용자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서산시협의회 등에서 20여년간 봉사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일하는 단체장으로 정평 나 있다.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갖고 소신 있게 일하겠다는 각오다. 가족으로는 남편 이대영씨와 4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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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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