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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지킴이 적십자해미면분회 신현순 회장||“독거노인의 아픔은 곧 우리의 미래죠.”
    “할머니, 음식은 입에 맞으세요?” “고마워, 덕분에 반찬 걱정은 덜었어.” 해미면 홍천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모(77) 할머니를 찾은 신현순 회장과의 대화다. 대한 적십자사 해미면 분회의 신현순 회장은 매주 면내의 독거노인 및 제가노인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이를 전달하고 주변을 살피는 일을 하고 있다. 신 회장은“처음에는 면사무소 복지사의 권유로 시작했다”며 “이젠 매주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하고는 있는데 일손이 부족한 형편이다”라고 어려움을 털어 놓기도 한다. 사실 말이 적십자회 주관이지 꾸준히 참여하는 사람들은 신 회장을 비롯한 두 세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더 많은 봉사를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하기위해서 현재 한서대학교 사회복지과에 다니고 있는 신 회장의 봉사 정신은 아마도 이 시대에 찾기 힘든 마음일 것이다. “이곳저곳을 다니며 틀에 박힌 자원봉사를 하다 보니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는 신 회장은 주변에 문의를 하고 수소문을 해 찾은 곳이 바로 현재 3학기 수업을 받고 있는 한서대란다. 오늘도 학교에서 돌아와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을 찾는 신 회장은“사회복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최고의 가치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며“봉사에서 찾는 즐거움이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가 안 된다”고 미소를 머금는다. 신 회장의 입가에 띤 미소는 부모를 버리고 자식을 학대하는 부조화된 사회에 던지는 메마른 정서와 가족애에 대한 사랑의 경고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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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대산로타리, ‘초아의 봉사탑’제막
    【대산】대산로타리클럽(회장 박정우)은 지난달 30일 대산읍 영탑리 중앙자동차공업사 앞에서 대산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회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초아의 봉사탑’제막식을 갖고 꾸준한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대산 입구에 해당하는 지곡과의 경계도로에 세워진 탑은 총 1,400만원을 들여 제작했으며‘초아의 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나를 초월한 봉사’라는 뜻이다. 박 회장은“대산 로타리클럽은 우리 대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앞으로 이 탑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계기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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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대산로타리, ‘초아의 봉사탑’제막
    【대산】대산로타리클럽(회장 박정우)은 지난달 30일 대산읍 영탑리 중앙자동차공업사 앞에서 대산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회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초아의 봉사탑’제막식을 갖고 꾸준한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대산 입구에 해당하는 지곡과의 경계도로에 세워진 탑은 총 1,400만원을 들여 제작했으며‘초아의 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나를 초월한 봉사’라는 뜻이다. 박 회장은“대산 로타리클럽은 우리 대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앞으로 이 탑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계기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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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해미중 총동창회, 체육대회 겸 총회 개최
    올해 56회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을 자랑하는 해미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관수) 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해미중학교(교장 조영화) 교정에서 열렸다. 1,000여명 이상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총동창회는 운동장에서는 기별 체육대회와 지난해 개관한 다목적강당 해룡관에서는 정기총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발족한 재단법인‘해미사랑장학회’에서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29회 졸업생들의 장학기금 100만원, 16회 졸업생의 축구부 지원금 60만원 등이 전달되었다. 또 새로 개간한 도서관(벼리울)에‘모교 도서 보내기 운동’을 총회안건으로 제안. 도서 구입 계좌를 개설하여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결의하는 등 이날 하루만에 590만원을 모금하여 학교발전기금에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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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해미중 총동창회, 체육대회 겸 총회 개최
    올해 56회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을 자랑하는 해미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관수) 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해미중학교(교장 조영화) 교정에서 열렸다. 1,000여명 이상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총동창회는 운동장에서는 기별 체육대회와 지난해 개관한 다목적강당 해룡관에서는 정기총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발족한 재단법인‘해미사랑장학회’에서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29회 졸업생들의 장학기금 100만원, 16회 졸업생의 축구부 지원금 60만원 등이 전달되었다. 또 새로 개간한 도서관(벼리울)에‘모교 도서 보내기 운동’을 총회안건으로 제안. 도서 구입 계좌를 개설하여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결의하는 등 이날 하루만에 590만원을 모금하여 학교발전기금에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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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대산읍 의용소방대, 16년간 장학금 전달
    서산소방서 대산읍 의용소방대원(대장 김종은)들이 16년 전부터 매년 지역 내 중학교 학생 10명씩 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온 사실이 드러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매년 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 1일 10시에 대산중학교, 11시에 명지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들은 평소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에도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고 있다. 김종은 대장은“우리지역에 아직도 소외된 많은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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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대산읍 의용소방대, 16년간 장학금 전달
    서산소방서 대산읍 의용소방대원(대장 김종은)들이 16년 전부터 매년 지역 내 중학교 학생 10명씩 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온 사실이 드러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매년 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 1일 10시에 대산중학교, 11시에 명지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들은 평소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에도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고 있다. 김종은 대장은“우리지역에 아직도 소외된 많은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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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서령고 박창규 교사 체육훈장 백마장 수상
    서령고등학교 박창규(37ㆍ사진)교사가 27일 문화관광부가 수여하는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박 교사는 카누 국가대표 선수출신(1989~2002)으로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은메달 2개를 비롯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 1개, 95년 속초 아시아 선수권대회 금메달 3개, 97년 중국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3개,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 1개 등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2003년부터는 서령고에서 체육교사 겸 카누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서령고 카누부를 전국 제일의 카누 명문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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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30
  • 서령고 박창규 교사 체육훈장 백마장 수상
    서령고등학교 박창규(37ㆍ사진)교사가 27일 문화관광부가 수여하는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박 교사는 카누 국가대표 선수출신(1989~2002)으로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은메달 2개를 비롯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 1개, 95년 속초 아시아 선수권대회 금메달 3개, 97년 중국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3개,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 1개 등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2003년부터는 서령고에서 체육교사 겸 카누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서령고 카누부를 전국 제일의 카누 명문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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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30
  • 간월도 김운용 씨 ‘대한명인’선정
    ▲김운용씨가 ‘대한명인’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부석면 간월도리 큰마을 영양굴밥 김운용(70)씨가 전통음식 분야‘대한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씨는 (사)대한명인 문화예술교류회 주최로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전북도청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대한명인展’에서 전통음식 28개 분야 중 영양굴밥 부문 명인으로 추대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김씨는 우리지역 특산물인 굴을 주재료로 이용한 영양굴밥을 보존하고 발전 계승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전통음식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명인은 오랜 기간 음식과 국악, 전통춤, 공예 분야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소중하게 간직해 온 덕망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을 엄정하게 심사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특히 김씨는 이번 명인전의 부대행사로 열린 전통음식마당에 간월도의 신선한 굴만을 이용해 밥을 지어 만든 영양굴밥을 소개해 행사 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씨는“갑작스럽게 전통음식 명인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아 어리둥절했었다”며“기쁨보다는 앞으로 우리의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킬 책임이 더욱 커진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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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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