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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수만 새 사진 전시회 개최||12월1일~3일, 서산문화원
    ▲검은머리 물떼새/김신환 作 천수만의 새와 희귀조류 사진전시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산문화원 2층에서 열린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정장)가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 조류 전문 사진작가 동호인과 조류협회 회원들이 촬영한 조류 사진 1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조류 보호협회원들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해 벌인 다친 새 구조 및 치료, 먹이주기 장면도 사진에 담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또 관람객이 원하는 새 모양 그려주기 행사 등 이벤트 행사도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되며 전시회 개장 이후 입장 순서에 따라 100명에게는 서산 간척지 쌀(1명당 1㎏)이 선물로 주어진다. 조 회장은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며“천수만 황새 가족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조류를 근접 촬영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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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9
  • 서산합창단 초청 환경음악회 성황||지난 27일, 700여 관객 ‘앵~콜’연호
    ▲서산합창단 초청 환경음악회가 지난 27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가운데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여러분∼ 청산에 살리라는 곡 기억나시죠. 그리고 모란이 피기까지는 … 학창시절에 한 번쯤은 들어보셨던 곡일거예요”진행자 조희순씨의 말에 700여 관객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 27일 저녁 서산문화회관에서 서산합창단 초청 ‘환경음악회’가 열렸다. 이미 1∼2시간 전부터 이곳 문화회관을 찾은 관객들은 마침 열리고 있는 제16회 새터서회 회원전과 제8회 빛그림 사우회 회원전을 감상하며 시간을 기다리다 입장했다. 공연 시작 20분 전, 이미 500여명이 입장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목처럼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입장료는 무료. 대신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환경기금을 입장료 대신 받고 있었다. 수익금은 서산지역의 환경보호활동에 쓰인다고 한다. 공주영상대학 조희순 교수가 진행을 맡은 ‘환경음악회’에는 상임지휘자 이용중씨, 반주자 류선희, 하미선, 플룻 조영균, 피아노 문종서씨등이 참여하고 40명의 서산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뿜어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음악회는 1부에서 청산에 살리라, 모란이 피기까지는, 향수 등 3곡이 2부에서는 보혈의 능력, 주님을 찬양하세, 주의 옷자락 등 찬송가, 3부에서는 친구여, 마법의 성, 필링, 총각타령 등 10곡이 초겨울 서산의 밤을 매료시켰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희순씨는 “우리가 쉽게 잊고 사는 자연 환경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공연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두 명의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김선옥(동문동ㆍ38)씨는 “공연문화가 척박한 서산에서 이런 공연이 열린다기에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아왔다”며 “마침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그림감상과 더불어 음악회에 참가해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흡족해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서산합창단이 주관했으며, 서산타임즈를 비롯하여 서산시,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 파마킹이 후원을 맡았다. ☞서산합창단 : 김경중 단장과 이용중 상임지휘자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산합창단은 지난 2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40여명의 합창단원을 선발, 매주 목요일 연습 2시간씩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있다, 고전적인 스타일을 탈피하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서산합창단은 퓨전 합창, 고믹 합창 등 새로운 퍼포먼스로 도전적인 정인을 가지고 신합창의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단 5개월만인 지난 7월 제32회 충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 서산 음악의 희망찬 미래를 였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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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8
  • 클래식 팝과 사랑에 빠지다||24일 7시, 서산문화회관
    (사)뉴월드 팝스오케스트라는 24일 저녁 7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깊어가는 겨울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클래식 팝과 사랑에 빠지다'란 제목으로 열리게 될 이번 공연은 뉴월드 팝스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마리아, 대중가수 한서경, 자전거 탄 풍경 등이 출연해 1시간 30분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정통 클레식에서 보여왔던 중후함 보다는 귀에 익은 대중적인 곡들을 엄선해 편곡하는 한편 대중 가수 등과 함께하는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할 예정이다. 초대권 배부처는 서산시문화회관(660∼2567)이나 문화서점(665∼7514)이고, 초대권을 가진 7세이상 시민이면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다. (사)뉴월드 팝스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과 함께하는 지루하지 않는 클레식 공연을 목표로 한 차별화된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라며 "공연 당일 문화회관 600여석이 조기에 찰 수 있는 만큼 관람 희망 시민들은 미리 미리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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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2
  • 명창 고수관 선생 학술세미나 개최
    【고북】고북지역 출신인 명창 고수관 선생의 기념사업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지난 17일 오전 고북초등학교 강당에서 기념사업회원 및 서산향토연구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제1, 2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주제에서는 유영대 고려대 교수의 서산지역 판소리 문화와 명창 고수관과 지역문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제2주제에서는 이은우(국사편찬위 향토사료 조사위원)씨가 명창 고수관의 성장과정과 국악의 맥을 주제로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한편 명창 고수관은 고북면 초록리 출생으로 일명 고소관으로 불리기도 하며 성음이 아름담고 딴 목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판소리 8명창 중 한 사람에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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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2
  • 서산사진협, 제10회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한용상) 회원 작품을 선보이는 제10회 회원전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각각 2~5점씩 출품, 모두 5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제13회 서산 전국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갖게된다. 공모전에서는 최정분(경북)씨의 행렬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며, 특별상은 양영구(경기)씨의 휴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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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8
  • 서산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10~11일 열려
    제1회 서산시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가 '배우면 즐거워요 학습도시 행복한 서산'이란 주제로 10~11일 양일간 개최된다. 서산지역 18개 평생학습 기관이 참여하게 될 평생학습축제는 '만남의 장', '배움의 장', '발표의 장‘,경연의 장', '참여의 장' 등 5개 분야로 나눠 문화회관 공연장 및 광장, 서산문화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도시 건설을 위한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며“행사장에서는 각급 기관단체 및 동아리에서 준비한 기량이 일반에 선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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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8
  • 부석면, 제5기 문화교실 개강
    부석면주민자치센터 제5기 문화교실이 지난 6일 개강됐다. 이번 문화교실은 기존 스포츠댄스, 요가, 풍물놀이 등 레저나 운동 프로그램에서 학원이 거의 없는 지역 여건을 감안해 컴퓨터 교실이나 노래교실 등 교육과 건강, 취미를 함께 해결하는 1석3조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든 웰빙운동과 평생학습이 함께 어우르는 것으로 다음달 22일까지 7주간에 거쳐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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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8
  • 제6회 충남평생학습 축제 성황||15개 시ㆍ군 100여개 기관 및 단체, 동아리 참여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서부평생학습관이 주관한 「평생학습, 새로운 세상 향한 즐거운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제6회 충남평생학습축제가 지난 28일 폐막식과 폐막축하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석림동에 위치한 서부평생학습관 일원을 2일 동안 평생학습의 열기로 뜨겁게 달군 이번 축제는 만남의 장, 배움의 장, 발표의 장, 경연의 장, 참여의 장 등 총 5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세대를 뛰어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7일 오후 2시 4층 강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부춘초 학생들의 가야금병창과 서산중학교 한울림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신복수 평생교육원장의 개막선언, 정상일 관장의 대회사, 오제직 충남교육감의 치사, 류수명 서산교육장의 환영사, 채광호 충남교육윈원회 의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막축하공연으로 '공감 21팀'의 리듬과 파워, 정열이 만나는 퓨전콘서트를 열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8일에는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방문하여 100점의 작품전시, 21팀의 배움카페, 17개 동아리의 발표 등의 축제행사에 참여해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폐막식과 폐막축하행사 아카펠라 '메이트리'팀의 공연을 끝으로 평생학습축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도내 100여개의 평생학습기관, 단체, 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200여명의 행사진행 요원과 시민, 그리고 충남 각지에서 찾아온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 현장을 찾아, 보는 즐거움과 체험의 즐거움을 통해 “평생학습, 새로운 세상 향한 즐거운 여행”이라는 주제의 평생학습축제를 알차게 즐겼다. 충남지역 평생교육가족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진 제6회 충남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새로운 세상 향한 즐거운 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은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며, 2007년도 제7회 충남평생학습축제는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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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31
  •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기 느껴보세요”
    시인 서정주는 국화를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라고 했다. 서릿발 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뜻의 오상고절은 국화에 비유된다. 그러고보면 국화는 화려한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수더분하면서 손이 커 음식을 듬뿍듬뿍 담는 내 누님 같다. 사진은 국화축제를 앞두고 있는 서산농공고 학생들의 작품이다. 가을 냄새가 물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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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6
  • ‘국제결혼 가정을 내고장 품으로…’||팔봉면, 10가구 초청 ‘내고장 사랑여행’펼쳐
    ▲한연숙 팔봉면장은 관내 국제결혼부부 10가정을 초청하여 내고장 사랑여행을 다녀왔다. 사진은 한 면장이 면 회의실에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지난 23일 팔봉면(면장 한연숙)에서는 작지만 가슴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팔봉면 내 국제결혼부부가 있는 10가구 가족 30명을 면사무소로 초청해 「내고장 사랑여행」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먼저 이들 부부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관내 주요기관을 들렀으며, 대황리 약바위체험장과 덕송리 충신 기자헌 사당을 방문하고, 기업체인 (주)다이모스와 (주)동희오토를 견학했다. 또 2인3각 경기, 우리문화 알기 OX퀴즈, 장기자랑 등 가족화합마당을 펼쳐 가족간의 사랑을 돈독히 다지기도 했다. 한연숙 팔봉면장은 “이제 국제결혼은 ‘남의 일’이 아닌 현실이 됐다”며 “이들 국제결혼가정이 주변에서 맴돌지만 말고 우리문화 안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어송리 이필구(33)-딘티 트엉(여ㆍ23ㆍ베트남)부부는 “요란한 잔치보다는 이런 작지만 소중한 기회가 오히려 더 고맙게 느껴진다”면서 “열심히 잘 살겠다”고 두손을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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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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