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육 기사

• 전국 최고 디자인센터 평가||한서대 제품표면디자인센터…국가디자인혁신역량 특성화구축사업 1차 심사

  한서대 제품표면디자인센터(PSDIC)가 4일, 국가디자인혁신역량 특성화구축사업 제1차 심사에서 전국 최고의 디자인센터로 평가받아 앞으로 3년간 18억원의 국고지원과 함께 제2차 디자인인프라 확충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PSDIC가 산업자원부의 제1차년도(20004.9-2007.6)디자인기반구축사업 성과에 대한 방문 및 프레센테이션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4.5점을 받아 전국 29개 디자인센터 중 최고의 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2007.9-2009.8) 2단계 지역 디자인인프라 구축 강화 사업에 나서게 됐다. PSDIC는 지난 3년간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 아이디어 스케치로부터 2D/3D 렌더링, 후가공 및 디자인 모형 등을 원 스톱 방식으로 30여건의 디자인 설계와 제작을 하는 한편 4건의 특허 출원과 87건의 디자인 등록 등으로 지역 생산업계 제품의 감성 디자인 개선과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한서대의 PSDIC가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에 감성적 제품개발의 아이디어와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겐 상품의 만족도를 높여 주는 막대한 잠재력을 불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표면 디자인센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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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서울, 안동서 문화체험||부석, 강당, 가사초 69명

  부석지역 3개 초등학생들이 도시문화체험을 다녀왔다. 부석초등학교, 강당초등학교, 가사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9명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안동일원 나들이에 나섰고 지난 2일에는 1~4학년 학생들이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 방과 후 학교 권역형 프로그램중 하나인 도시문화체험활동을 다녀온 아이들은 서울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물고기를 보며 생물과학에 흥미를 붙였고 안동지역으로 다녀온 아이들은 전통문화를 몸으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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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학돌초,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관련연수

  학돌초등학교(교장 김기상)는 학교폭력예방차원으로 지난 4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들어 심각성이 더해가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된 학교 폭력에 대처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교폭력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를 초대하게 되었고 이 자리에 4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학교 폭력이란 무엇이며 그로 인한 피해,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의 특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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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명지중, 학교 숲 조성 시범교 선정

  명지중학교가 학교 숲 조성 지원을 위한 2008년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23일부터 6월8일까지 학교 숲 조성 지원을 위한 2008년 시범학교를 공모한 결과 최종적으로 86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지원되는 학교 숲 시범학교 사업공모에 총 402개교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교옥외환경이 열악하지만 학교 숲 조성을 통해 교육적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내년부터 연간 약 1000만원씩 3년간 총 3000여만원의 학교 숲 조성사업비와 민간 전문가들의 학교 숲 조성·관리 기술을 지원받게 된다. 학교 숲 시범학교 조성사업은 학교운동장, 학교담장 공간 등을 활용, 숲을 조성함으로써 숲이 부족한 도심지역에 도시 숲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 (사)생명의숲, 유한킴벌리 민·관 공동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도내에서는 명지중학교를 비롯 충남애니메이션고, 공주 봉황중, 논산 연무고, 아산 신창중, 아산 거산초, 청양 남양초 등 7개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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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반양초 남해안서 현장학습

  반양초등학교(교장 조봉식) 전교생 60명은 지난 4~5일 양일간 남해안 일대의 임진왜란의 대첩지인 경남 진주성과 논개의 한이 서린 촉석루, 고성공룡박물관, 한려해상국립공원 및 외도를 둘러보는 현장학습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17만명을 수용했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관람하며 지구상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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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

  가사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추계운동회인 ‘가사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고 총동창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부문별로 7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학교내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학생들은 효행부문, 봉사부문, 독서부문으로 나뉘어 학습능력보다 인성에 중요성을 두었다. 김 교장은 "노력의 대가에는 나이, 성별의 제한이 없으므로 이번 한마당 축제를 통해 한층 더 의젓해지고 성숙해진 가사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흐믓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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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1

• 한서대생들의 ‘끼’와 ‘예’||한서아트페스티벌 호평

  ▲함기선 총장이 한 학생으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한서대 예술학부의 종합 창작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한서 아트페스티벌이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렸다. 예술분야 교육을 특성화하고 있는 한서대가 개교15주년기념으로 마련한 이 종합예술제에는 예술학부 학생들이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끼와 예를 담은 창작품을 전시하고 패션쇼, 영상음악 및 뮤지선연주회 등을 발표함으로써 대학 예술의 새로운 창작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졸업작품전을 겸한 이 예술학부 전시회에는 의상디자인학과, 영상음악과 등 6개학과 학생들의 창작품 26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패션쇼, 영상음악제, 뮤지선 연주회가 각 제2전시실에서 공연돼 회를 거듭하면서 작품 수준이나 내용, 규모면에서 크게 향상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아트페스티벌엔 특히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국가디자인혁신역량 강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29개 디자인센터 중 최고의 디자인센터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제2차 사업에 착수한 한서대 제품표면디자인센터의 창작품이 전시돼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예술학부 교수작품 50여점 뿐만아니라 중국 자매대학 예술계열 교수들이 작품 10여점과 함께 참석해 두 나라 창작경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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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1

• 고성초 서예부 전국규모 대회 대상

  고성초등학교(교장 김진성) 방과후학교 서예부가 전국단위 규모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한.중학생 교류전을 겸한 2007 충청학생 서예대전에서 문선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해 중국연수기회를 얻었다. 또 지난 9월 28일 제26회 전국학생서예작품공모전에서도 금상을 수상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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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1

• 중3 교실 연말 파행운영 오나||선발고사 도입 여파 고입시 한 달 빨라져 학생관리 어려움 예상

  2008학년도 고입전형일정이 선발고사 도입 여파로 전년도보다 1개월여 빨라짐에 따라 오는 연말 중학교 3학년 교실의 파행운영이 우려된다. 서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고입지침에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기준일이 지난해 12월16일에서 올해 11월15일로 1개월 앞당겨졌다. 이 여파로 각 중학교는 기말고사와 졸업사정회의 일정은 물론 교과 진도도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앞당겨야 한다. 이에 따라 12월11일 실시되는 고입선발고사에 관계없이 100% 내신만 반영하는 전문계고 희망자, 선발고사 영향을 크게 안 받는 시지역 중 하위권 일반계고교와 읍면지역 일반계고교 희망자들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내신성적 산출기준일인 11월15일 이후 결석을 해도 내신점수에 영향이 없어 무단결석을 제재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11월초 기말고사를 치르는 반면 방학은 12월 말로 예정돼 길게는 2개월여간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전문계고교 원서접수 마감은 11월23일, 일반계고교는 11월30일이다. 시내 모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일반계고교 희망학생은 선발고사가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전문계고교를 선택한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끌고 나가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고 토로했다. 9년 만에 선발고사가 부활되는 2008학년도 고입은 학생들이 먼저 진학희망 고교에 지원서를 낸 뒤 해당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는 ‘선지원 후시험제’다. 전문계고교는 선발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내신성적만으로 전형한다. 서산교육청 관계자는 “성적사정 일정 등 고입지침은 고입선발고사를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8개 시도가 같다”며 “학생 지도는 교사의 책무인 만큼 성적사정이 끝나도 학교별로 학생생활지도 등에 최선을 다하면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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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30

• 자녀 학교생활 인터넷으로…||학부모 서비스 6종에서 26종으로 대폭 확대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성적표를 인터넷으로 자세히 볼 수 있게 됐다.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의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내자녀 바로알기 서비스’를 통한 정보제공 항목을 기존 6종에서 26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중간.기말고사 성적통지표, 가정통신문, 급식 식단표, 예방접종 및 신체발달 사항을 담은 건강기록부, 진로·성적 상담자료 등 20종의 정보가 추가로 제공되고 있다. 기존의 성적통지표는 학기말에 한 학기를 종합한 과목별 점수와 등수가 제공됐지만, 이제부터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과목별 점수 및 등수, 수행평가 점수, 각 고사별 가중치 등이 시험이 끝날때마다 자세히 제공된다. 또, 학생 출결사항은 월별 통계만이 아니라 결석·지각 등의 이유가 기록되고, 봉사 등 특별활동 5개 영역에 대한 활동기록도 누적돼 기록된다. 학부모들이 ‘내자녀 바로알기’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공인인증서나 교육부의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 전용 인증서(www.neis.go.kr)’를 발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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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