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뉴스
Home >  뉴스  >  교육

실시간뉴스

실시간 교육 기사

  • 외국 자매대와 인터넷비디오 화상회의
    한서대는 지난 1일 국제회의실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네시아 자매대학을 잇는 인터넷비디오 화상회의를 열고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김용조 한서대 봉사팀장(실용음악과)은 노스웨스트 대학과 가자마다 대학 봉사팀을 3각으로 연결한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8차례의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참가학생들의 체험담을 소개하는 한편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현지에 가지 않고 인터넷 비디오로 대학을 연결하여 2시간 반 동안 계속된 화상회의에서 디타테 레보네 노스 웨스트 대학 봉사팀장(농업가축학과)은 ‘염소 기르기’, ‘채소 가꾸기’및 ‘IT 교육'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겨울방학 봉사에서는 에이즈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교육과 약품을 요청했다. 유픽 딤야티 가자마다대학 봉사팀장(전자공학과)은 ‘소 기르기’, ‘양 기르기’ 캠페인이 지역주민의 실질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바틱’전통의상의 디자인 개선과 가축 배설물의 비료이용 방안에 대한 기술적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풀어가자고 말했다. 대학 봉사팀으로서는 처음 가진 화상회의에 앞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댄 와디 노스웨스트대 총장, 수다와디 가자마다 대학 총장은 각기 비디오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자원봉사하고 있는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한서대는 1일 남아공, 인니 자매대학을 3각으로 연결, 인터넷 비디오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 뉴스
    • 교육
    2008-12-01
  • 학부모와 학생 함께 하는 공개수업 ‘눈길’||명지중 김경성 교사
    “저를 훌륭한 부모가 되게 하소서/ 그들이 말하는 것을 진지하게 듣게 하시며….” 수업이 끝나고 어둠이 내린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직무대리 이규영) 도서실에서 한 교사가 나지막한 소리로 ‘부모의 기도’라는 시를 낭송하고 있다. 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숨죽이고 감상한다. 이어 아이들은 미리 준비된 대야에 부모님의 고단한 발을 씻어준다. 이윽고 부모와 자녀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의미로 포옹한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칭찬일기 도덕 공개수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감동적인 수업을 이끈 교사 군 장교 출신의 김경성(32)교사. 김 교사는 복무를 마친 뒤 작년에 처음으로 교단에 서게 됐다. 그가‘부모님 칭찬일기’를 생각게 한데는 도덕 교사로서의 책임의식이라고 강조한다. 김 교사는 “공부만 잘하면 인성은 조금 소홀해도 된다는 요즘 세태에서 똑똑하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인간으로서 살아야할 방향을 일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부모님 칭찬일기란 부모님이 자신에게 무엇인가 감사한 일을 했을 때 부모님의 행위에 대해 학생이 칭찬을 하고, 그 내용을 일기로 작성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이를 실천해 왔고 1학년 5개반 전원이 그 내용을 토대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 박정예 씨는 “사춘기를 맞은 아들과 때때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 수업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부모와 자식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참의미를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명지중학교 김경성 교사의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공개수업에서 학생들이 부모님들의 발을 닦아주고 있다.
    • 뉴스
    • 교육
    2008-12-01
  • 서령초, 장학지도 우수교 표창
    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가 최근 충남도교육청이 실시한 과학-환경교육현장 지원중심 장학지도에서 우수교 표창을 수상했다. 도내 6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서령초는 과학부장 장기훈 교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과학마인드 확산’을 주제로 한 과학교육 계획 실천과 과학영재교실, 과학영재반 운영을 통한 과학실험탐구대회 등에서의 우수한 성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훈 교사는 “학생들의 흥미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과학교육의 내실화를 다진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과학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운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주 어린이기자
    • 뉴스
    • 교육
    2008-12-01
  • 대산 꿈의 학교, 김대중 전 대통령 방문
    대산읍 영탑리 대안학교인 꿈의 학교(교장 김의환)학생 200여명이 지난달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해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사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김대중 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서 김 전 대통령은 ‘배움’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무엇이 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자신이 지나온 과거를 예로 들며 진솔하게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경제, 남북관계 등 많은 문제에서 큰 난관에 봉착해 있으나 미래의 동량인 여러분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 미래가 밝게 생각된다”며 “큰 꿈을 갖고 인생의 성공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20여 분간의 특강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패널학생들과 김 전 대통령과의 세대를 뛰어 넘은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고, 대화 중간 중간 김 전 대통령의 유머 있는 대답으로 인해 좌중은 웃음바다 되기도 했다. 한편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40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는 기독교 대안학교 ‘꿈의 학교’는 매학기별로 토론강사를 초청해 현장수업을 벌이고 있으며 김 전 대통령은 30번째 강사로 이날 초청됐다.
    • 뉴스
    • 교육
    2008-12-01
  • 서부평생학습관, 신간 3천권 구입 비치
    서부평생학습관은 이용자의 전문ㆍ교양 증진을 위해 2008 신간도서 3000권을 구입, 25일부터 자료실 신간도서코너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도서는 출간된 지 1년 이내의 최신 도서와 지난 6~8월 사이 이용자들로부터 신청받은 희망도서를 적극 반영해 비치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유아 및 어린이 도서를 충분히 구입해 내달부터 시작되는 방학기간에도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했다.
    • 뉴스
    • 교육
    2008-11-25
  • 충남교육청, 내년도 수업료 동결
    2009년도 고등학교와 공립유치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이 올해 수준으로 동결되며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학비 감면 및 지원은 확대될 방침이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경제적ㆍ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도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2008년도는 2.6% 수업료를 인상하였으나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침체, 미국발 금융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경기 악화로 인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학부모와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올해 기준 고등학교 수업료는 시지역 인문계 95만1,600원, 전문계는 57만1,200원, 읍지역 인문계 91만9,200원, 전문계 55만4,400원, 면지역 인문계 81만3,600원, 전문계 51만9,600원이다. 또한, 공립유치원 수업료는 시지역 23만6,400원, 읍지역 18만3,600원, 면지역 14만7,600원으로 책정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업료를 동결하였으며, 내년도 학비감면 및 지원 기준도 확대 운영해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2008-11-24
  • 인지중, 변화관리 우수학교에 선정
    인지중학교(교장 이명성)가 ‘11월의 변화관리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창의적 학교 경영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탁월한 교육활동 실적을 올린 인지중학교 등 도내 4개 학교를 ‘11월의 변화관리 우수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월의 변화관리 우수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를 주제로 학교운영 우수사례를 공모해서 총 27개의 학교에서 신청된 변화관리 우수사례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인지중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 교과 영역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보였으며, 또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공교육 신뢰 회복에 큰 기여를 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뉴스
    • 교육
    2008-11-24
  • 한서대, 국제교류협력 활동 ‘활발’
    한서대학교가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서대는 지난 17일 일본 이바라키(茨城)기독교대학과 학술 및 학생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교직원 및 연구원의 상호 교류를 비롯 교환학생 교류와 제3국에서의 봉사 활동 등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필립 도나도(Philip Donato) 호주 카이로프랙틱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한서대를 방문한 가운데 건강관리학과와 건강증진대학원의 카이로프랙틱 교과과정을 인증하고 앞으로의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도나도 박사는 카이로프랙틱 학술제를 참관하고 ‘세계 카이로프랙틱 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도 실시했다. 한편 한서대 카이로프랙틱과정은 지난 6월 미국카이로프랙틱 의사국가고시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아 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하게 미국 카이로프랙틱 의사자격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받았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오른쪽)과 스즈키 켄지 이바라키 기독교대학학장이 협정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뉴스
    • 교육
    2008-11-18
  • 운산초 체조부, 충남학생체전 메달 15개
    운산초등학교 체조부가 지난 6~7일 개최된 제17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남초부 개인종합 1위 등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5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오석근 감독은 “이제 운산초 체조부의 제2도약기를 열었다”며 “면단위 작은 학교이지만 전국 체조 꿈나무 산실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운산초 체조부는 안미영, 박민지, 김수진, 유나리, 구한별 등 여자부 5명과 홍승진, 김선호 등 남자부 2명으로 구성됐다. 박영진 기자
    • 뉴스
    • 교육
    2008-11-11
  • 중국 교수 30여명, 한서대 디자인센터 등 참관
    한중 간의 디자인, 애니메이션 관련 중국교수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예술분야의 실무 교육 교류가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20일부터 8일까지 한서대 예술학부가 산업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학과 별로 전시하고 있는 졸업작품전을 계기로 안휘건축공업대학, 소호대학 등 중국 13개 자매대학 관련 분야 30여명의 교수가 각각 해당 학과 전시 일정에 맞춰 내한, 제품표면디자인센터, 입체영상센터 등을 돌아보고 예술 분야 교과과정 및 실습시설 등을 참관했다. 중국 교수들은 또 한서대 8개학과 해당 분야 교수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예술적 영감과 창의력이 돋보인 교수들의 찬조 출품작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졸업작품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평가했다. 중국 자매대학 교수들은 이번 참관을 계기로 안휘건축공업대학, 안휘이공대학과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정기 학생작품 교류전에 대련민족대학, 안휘공상직업학교 등이 참가하겠는 의사를 밝혔으며 회남사범대학은 디자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 4년을 마친 후 한서대 대학원 교육으로 연계하는 4+2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술분야 교육을 특성화하고 있는 한서대에는 450여명의 중국 유학생이 있으며 그 중 100여명이 산업디자인, 애니메이션 등을 공부하고 있다. ▲한서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13개 대학, 30여명의 교수들이 한서대 작품전을 참관하고 있다.
    • 뉴스
    • 교육
    2008-11-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