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지역인재육성위한 장학기금 출연 줄이어..||서산축협 정창현 조합장, 서산상공회의소 최길학 회장
    최길학 회장 정창현 조합장 서산축협 정창현 조합장과 서산상공회의소 최길학(서림종합건설(주)대표이사) 회장이 (재)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에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서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정 조합장과 최 회장은 지난 21일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강춘식 이사장은 “연이은 지역인사들의 장학기금 출연과 재단 임원들의 기금출연계획으로 장학기금 100억 원의 목표달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산인재육성재단은 1991년 설립된 이래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917명에게 총 1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장학사업 외에도 우수학교와 우수교원제 대한 연구비 지원,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영재사업 등에 힘쓰며 지역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방관식 기자
    • 뉴스
    • 사회
    2011-06-23
  • 안양권서산태안향우회, 운영위원회 개최
    안양권서산태안향우회(회장 방춘석 세무사) 상반기 운영위원회가 22일 방춘석 회장 및 박종걸 전만안구청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에 진행하려던 서산 아라메길 걷기 행사가 회원들의 참여의식 부족으로 취소된데 따른 대책과 함께 이를 기회로 삼아 더욱 끈끈한 향우회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3/4분기 정례 모임은 7월 셋째 주에 열릴 예정이다. 안양=이기엽 기자
    • 뉴스
    • 사회
    2011-06-23
  • 초여름 별미…가로림만 갯벌 낙지잡이 한창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청정 갯벌에서는 요즘 '낙지'를 잡는 주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하루 50~80마리를 잡고 있지만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가 높다. 요즘 ‘더위 먹은 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낙지가 제철을 맞아 지곡면 중왕리와 도성리 일원 가로림만 갯벌에서 낙지잡이가 한창이다. 이곳 청정 가로림만 갯벌에서 지역 주민들이 하루에 잡는 낙지는 1인당 평균 50~80마리 정도. 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밀려드는 식객들로 ‘없어서 못 팔’정도다. 서산 갯벌낙지가 이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몸길이가 15~20㎝ 정도로 자라 먹기에 알맞은 크기인데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갯벌에서 부유영양분을 먹고 자라 육질이 연하고 씹히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처럼 덥고 습한 초여름 입맛을 돋우는 지역 별미 ‘밀국낙지탕’에는 지금 잡히는 낙지가 제격인 것도 이유가 되고 있다. 밀국낙지탕은 하얀 박속과 갖은 양념을 넣은 물에 낙지를 살짝 익혀먹은 뒤 붉게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먹는 것으로 서산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로 꼽힌다. 주민 김모씨(63ㆍ중왕리)는 “날 풀릴 때부터 찬바람 날 때까지 낙지를 잡는데 요즘 잡히는 낙지가 최고로 맛이 좋다”며 “속 푸는데 그만인 밀국낙지의 시원한 맛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식당에서 판매되는 낙지는 한 마리의 가격은 3000원정도로 1인당 15마리 정도를 먹으면 적당하다. 한편,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낙지가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毒)이 없다’며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에 버금간다’고 기록돼 있다. 또 자산어보(玆山漁譜)에서는 ‘영양부족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만 먹이면 그대로 벌떡 일어나며 맛이 달아 회나 탕, 포로 먹기에 좋다’고 소개되어 있다.
    • 뉴스
    • 사회
    2011-06-23
  • 아무리 퍼가도 줄지 않는 ‘사랑의 쌀독’
    고북면사무소 현관에 놓여있는 '사랑의 쌀독'이 늘 줄지 않고 있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후원하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퍼가는 사람도 채우는 사람도 누구인지 모릅니다. 다만 ‘사랑의 쌀독’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아무리 퍼가도 줄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북면(면장 오창표)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쌀독’이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사랑의 쌀독’은 면사무소 중앙현관에 놓인 커다란 항아리로 후원자들이 쌀을 쌀독에 채워 놓으면 어려운 이웃 누구든지 언제나 필요한 만큼 쌀을 가져갈 수 있다. 쌀독 옆에는 검정비닐봉투가 함께 놓여 있어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쌀독이 개방되어 있다. 오창표 면장은 “벌써 몇 년째 쌀독의 쌀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써도써도 줄어들지 않는 ‘화수분’처럼 소리 없이 ‘사랑의 쌀독’을 채워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11-06-23
  • 도민 35.5% “돈 없어 치료 포기”||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충남도민 10명중 3명 이상이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로 도내 19세 이상 성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이 35.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정부가 전국의 보건의료 실태파악을 위해 복지부 60억 5000만원, 지자체 60억5000만원 등 총 121억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했다. 여기서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란 지난 1년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하지 못한 경험이 1회 이상을 말하는 것으로 치료가 필요한데도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전국적인 평균은 33.6%로 전남이 45.7%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36.5%)과 인천(36%), 경북(35.7%)이 다음을 이었다. 충남은 전국 16개 시도에서는 5위로 높은 수준이다. 의료급여와 같은 사회보장제도 등의 국가안전망이 있음에도 이처럼 상위권 지역을 비롯해 국내 전반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이 높은 이유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도 성인의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이 치과의가 45%로 절반 수준에 이르렀으며 병의원이 25%로 이어졌다. 특히 70세 이상의 치과 미치료율은 71%나 되는 등 노인의료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경우 미치료율 대상자들 상당수가 노인층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의료 복지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충남의 경우 전국 대비 순위가 상위권이긴 하지만 미치료율 대상자가 적지 않은 수준이어서 보건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1-06-22
  • 주민 10명 중 4명, 민ㆍ형사상 문제로 법원 찾아||대법원 발간 ‘사법통계’
    지난해 서산을 비롯한 태안, 당진 지역 주민 10명 중 4명꼴로 형사와 민사소송, 등기신청, 등기 변경 등으로 법원을 찾았고, 7명 중 1명은 재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이 발간한 ‘2010년 사법통계’따르면 지난해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 접수된 민사와 형사, 비송 사건은 모두 9만 1140건으로 서산 등 관할지역 인구수(약 38만여 명)에 대비할 경우 주민 10명 중 4명이 소송 또는 등기 등 비송 사건으로 법원을 찾았으며, 또한 손해배상, 구상금 등 민사와 형사사건은 5만 4800건으로 7명 당 1명이 법정다툼을 벌이거나 형사처분을 받은 셈이다. 등기신청이나 변경, 가족관계등록 등 비송사건을 제외한 정식 소송 종류별로는 민사사건이 2만58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형사사건이 54,856건, 가사사건 881건, 소년 가정보호 및 인신보호, 감치과태료 사건 411건 순이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1719만 2405건이 접수돼 2.9명 당 1명 꼴로 법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8개 법원별로는 서울중앙지법이 159만766건으로 1.7명 당 1명이 법원을 찾았고, 이어 청주지법(2.5명 당 1명)과 전주지법(2.6명 당 1명)순으로 높았다. 비송사건을 제외한 형사와 민사사건은 600만 2668건이 접수돼 8.4명 당 1명 꼴로 송사에 휘말린 셈이었다. 법원별로는 서울중앙지법(2.8명), 부산지법(7.9명), 광주지법(8.6명) 순이었다. 서산지원 관계자는 “법원을 찾기 전에 상호간 대화와 합의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하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1-06-22
  • 인지면, ‘인지면 알리미사업’ 추진
    인지면(면장 권오식)이 ‘인지면 알리미사업’을 추진, 대내외에 면의 진면목을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사진> 면에 따르면 인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수)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인지면 알리미사업’은 지역의 명소 또는 숨겨진 비경 등을 알리는 것으로 21일 첫 번째 대상지로 장군산을 선정, 주민자치위원회 수강료 수입 150만원을 들여 장군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이정표 3개를 설치했다. 장군산은 인지면 차리와 성리에 걸쳐있는 해발 352m의 산으로 금강산, 물래산, 비룡산과 더불어 금북정맥 3구간 길목에 위치해 4계절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권오식 면장은 “김현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역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살기 좋은 인지면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 뉴스
    • 사회
    2011-06-22
  • 동문2동, 농촌 일손 돕기 앞장
    동문2동주민센터(동장 박복수)는 일손부족으로 고민하는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귀감이 됐다.<사진> 지난 22일 오전 9시 박복수 동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단체장 등 30여명은 석남동 류동위(71)씨의 마늘밭(700㎡)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을 수확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이날 일손 돕기에서 참가자들은 무더위에 비까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환한 표정으로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박복수 동장은 “요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농사일도 거들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진 본지 홈페이지 게제 방관식 기자
    • 뉴스
    • 사회
    2011-06-22
  • 천수만 생태관광사업, 순조롭게 추진 중||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 선정…생태캠핑장 조성 등 추진
    지난해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에 선정된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와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대한 정비 등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수만 철새도래지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9억원이 투입되어 기본 계획수립과 실시설계, 생태캠핑장 조성, 숲속놀이터조성,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천수만 스토리텔링 구축, 천수만 옛 모습 찾기, 천수만 생태관광 홍보물 제작, 생태해설사 육성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천수만 철새도래지는 가창오리와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 종을 포함 300여종 400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동북아 최대 철새도래지이다. 태안의 신두리 해안사구의 경우는 2010~2011년 8억4천만원을 들여 기본 계획수립, 실시설계, 생태마을 조성, 신두 생태관광안내 사인물 제작, 신두해수욕장 생태기반정비, 해안도로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사업을 통해 우리 고유의 자원을 이용,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유사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하여금 대표 모델로 도내 생태관광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사업은 지난해 2월 환경부와 문화부가 공동으로 한국적 특성이 담긴 생태자원을 활용,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모델사업을 제시키 위해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와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등 전국 1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1-06-22
  • 응급수술 가능병원, 1339로 실시간 확인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1339’를 통해 진료 가능한 병원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지난 20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실시간으로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병원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논의해 이 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기관별 상호 협력체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된 실시간 정보가 없어 이동거리, 병원의 환자수용 및 진료가능 여부 등의 확인 없이 환자가 이송되는 경우가 많아 주로 대형병원으로 집중되어 과밀화를 유발하게 되고 결국 재 이송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정보를 소방안전본부에도 제공하여 119구급대가 실시간 정보를 안내 받아 조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면 진료가능병원을 바로 확인하고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1-06-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