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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동부시장에 원산지표시판 보급
    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판이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됐다. 서산시는 원산지표시판이 중구난방으로 되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불신을 사고 있다는 본지 지적이후 맞춤형 원산지 표지판 1,000매를 제작, 수산물 판매업소에 무료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본지 652호 5면 보도 참조 시에 따르면 원산지표시제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전통시장과 횟집 수족관 등의 경우 종이나 스티로폼박스 등을 활용하여 일괄로 원산지를 기재해 업소별로 원산지 표시 상태가 제각각이어서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있다는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는 우선 수산물 판매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한 원산지 표지판은 원산지와 품명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개선하여 미관을 살렸다. 한편 제작된 수산물 원산지 표지판을 28일부터 전통시장 수산물 판매점 등에 원산지표시 계도와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원산지표지판 배부를 통해 수산물 취급업소의 원산지 표시 정착은 물론, 시민들이 원산지를 보다 쉽게 식별하여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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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5
  • 운산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회 성황
    운산면주민자치센터 제5회 프로그램발표회가 지난 23일 각 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여미리풍물단, 레카토섹소폰앙상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1부 개회식과 함께 2부에는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요가교실의 요가시연, 우리춤 우리가락의 부채춤과 우리춤 체조, 스포츠댄스 교실의 댄스시연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끼와 멋으로 보여 주었다. 또한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사진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등 발표회를 찾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운산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여한 화합 노래자랑이 열려 우수상은 다문화 가족인 신창리 이그나시오페델린씨가 수상했으며, 원벌리 전옥순씨가 우수상, 수당리 김미자, 거성1리 이정숙씨가 장려상, 갈산3리 유칠영, 이숙자씨 부부와 용장2리 김병익씨가 인기상을 받는 등 명실 공히 면민 화합잔치로서의 손색이 없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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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5
  • 새마을 남녀지도자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릴레이
    25일 서산시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부춘동주민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산지역 읍면동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서산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봉사자들의 훈훈한 열기가 넘쳐나고 있다. 지난 22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유응호, 부녀회장 김옥수)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8000여 포기를 절이고, 다음날에는 절여놓은 배추에 김장 속을 넣고, 박스에 담는 모습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금년 상반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담가주기 행사에 이은 것으로 서산시새마을회가 그동안 바자회와 먹거리장터 등을 통하여 마련한 기금과 서산시의 협조를 통해 배추와 무, 각종 양념을 준비한 것이라 김장김치마다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겼다. 이들은 매일같이 수백 박스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그 외 저소득층에도 전달된다. 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해오고 있는 일이지만 올해도 역시 우리 새마을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해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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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5
  • 기후변화 대응, 그린리더 22명 배출||푸른서산21, 그린리더 및 기후변화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
    녹색실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녹색 그린리더 22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대표회장 송국범)는 지난 21일 제3기 녹색 그린리더 및 기후변화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교육을 마친 2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난 8월부터 1강의 전지구적인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의 이해로 시작하여 2강은 기후와 숲, 숲놀이, 3강은 지역 숲 탐방교육, 4강은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생태계와 동식물의 변화와 혼란, 5강은 하천탐방교육 및 수질검사 실습, 6강은 과거,현재,미래의 기후와 환경변화, 7강은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실천운동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였다. 이들 수료생들은 앞으로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녹색생활 실천결의 및 녹색캠페인을 통해 그린스타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송국범 회장은 “22명의 그린리더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는 내년 2월부터 기후지킴이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여 스터디를 통한 홍보회 및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사업수행을 위한 역량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수료식을 마친 그린리더들이 송국범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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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5
  • 지곡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열려
    지곡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과 조만호 지곡면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곡면(면장 조만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원종복․지영희)는 지난 22일 화천리 공영주차장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마음으로 자신들이 직접 키운 300여 포기의 배추를 이용해 정성스레 김장을 했다. 지영희 부녀회장은 “적극 참여해준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면서 “올해는 고추 등 양념값이 올라 충분한 김치를 담그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회원들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60여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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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5
  • 서산소방서, ‘100세 시대’ 고령자 소방안전대책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에서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충남도내 65세 이상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이미 1990년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고, 오는 2023년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하기위한 조치다. 세부사항은 ▲의소대원을 중심으로 한 노인안전살피미 운영 ▲독거노인 등 취약대상 안심콜서비스 ▲노인복지시설 소방 설비 확대 설치 ▲119사전예약제 ▲노인자살예방 및 농어촌 119구급지원센터운영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령자는 신체기능 및 판단능력이 저하되어 폭염, 혹한,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발생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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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5
  • 서산시복지재단 발기인총회…김영수 초대 이사장 선출
    서산시는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ㆍ보건복지ㆍ학계 등 각 분야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복지재단설립 발기인총회’를 열고 김영수 시 주민지원국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발기인총회에서는 새로운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ㆍ관 협치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설립취지문, 복지재단 정관 등을 제정하고 서산복지재단을 이끌어 갈 이사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서산복지재단은 앞으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민간중심의 서산시민 서로가 일촌이 되는 복지의 민간화, 사회복지전문인력 및 정책의 전문화, 민ㆍ관 협치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통합화를 실현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감동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복지재단은 12월말까지 충남도의 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아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영수 이사장은 “지역사회가 고루 동참하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복지재단을 목표로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재단이 설립 운영되면 우리지역에서 복지분야의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나눔 복지의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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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한달우 서산경찰서장 , 전국 우수 총경 ‘선정’||경찰서 개청 이후 처음…경무관 승진 기대감
    한달우(56ㆍ간부후보 31기) 서산경찰서장이 전국 총경 업무성과평가에서 우수 총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경찰청이 실시한 2011년도 전국 총경 업무성과평가에서 한 서장은 서산서 개청이후 처음이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총경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예상되고 있는 경찰의 정기인사에서 경무관 승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 7년 간 충남지역에서는 경무관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터라 지역 출신 경무관 탄생에 시민들까지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 서장은 지난 7월 5일자로 서산서장에 취임한 이후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력과 현장관리, 조직 장악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부임 후 전국 경찰서 처음으로 자체적 업무분석을 통한 조직진단을 실시해 활기찬 조직운영과 안정된 지역치안을 이끌어 왔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책임치안 활동을 위해 지구대와 파출소 관할을 개편 조정을 통해 지역책임제 협력치안 네트워크 구축,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치안불안 심리를 해소하는 등 맞춤형 책임치안 추진에도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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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3
  • 인지면 성1리 ‘늘 푸른 인생’녹화
    지난 17일 인지면 성1리 솔마당 마을에 뽀빠이 이상용이 진행하는 MBC-TV ‘늘 푸른 인생’제작팀이 방문 녹화를 마쳤다. 녹화에 출연한 주민들과 방송관계자가 손을 흔들고 있다. 방영은 12월 4일 예정. 전인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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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3
  • 대산읍 웅도리 “연육교 건설해 주오” ||대산읍민 1,606명 서명 건의서 청와대 등 5개 기관에 발송
    대산읍 웅도리 주민들이 섬 생활의 불편을 호소하며 연육교 건설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연육교 설치를 희망하는 대산읍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와 건의서를 청와대 등 5곳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제629호, 제635호 보도 참조 웅도리(이장 윤병일) 주민들에 따르면 65세대 154명의 주민들이 마을진입로가 유두교로 되어 있어 1일 2회 제한된 시간에만 섬 이동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더구나 하루 2번씩 밀물과 썰물에 의해 바닷길이 열리면서 왕래가 가능하지만 물이 완전히 차면 섬이 되는 지역이다. 주민들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유두교도 25년 전 설치되어 균열이 생기고 훼손정도가 심해 붕괴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물때에 따라 진입로가 바닷물에 잠기고 있지만, 안전장치가 없어 바다에 빠지거나 파도에 휩쓸리는 등 매년 2-3건의 사고가 발생, 그동안 10명 이상이 사망하기도 했다. 특히 환자나 화재 발생 등 응급의 경우 수송 또는 소방차가 출동할 수 없는 등 응급조치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그동안 연육교 건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지만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에서 연육교 건설에 대해 적극 나서지 않자 지난 8월 25일부터 대산읍이장단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대산읍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펼쳐, 1천606명으로 서명을 받아 지난 21일자로 청와대와 행안부, 국토해양부, 변웅전 국회의원 등 5곳에 발송했다. 윤병일 이장은 “서명에 참여해준 대산읍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육교가 건설될 때까지 다각적인 방법으로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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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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