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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3월 신청하면 3.75% 할인
    서산시가 3월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면 3.7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로 1월 중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중에 신청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서산시 세정과(660-228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 온라인(위택스 연납신청은 3월 16일부터 가능)에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돼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지방세 납부 ARS(☎142211) 등 다양한 간편 납세 편의 제도를 제공해 시민들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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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서산시, 3종 농업정책보험료 최대 92.5% 지원
    서산시가 농업인의 안전과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농업에 대해 최대 92.5%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시에 거주하는 15세~87세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매년 가입률이 높은 상품으로 벼, 감자. 고구마 등 73개 품목이 가입 대상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의 농기계 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험 가입에 대한 시의 지원율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75%, 농기계종합보험 80%이며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은 92.5%까지 지원한다. 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 등에 신청하면 되고 연중 가입할 수 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은 가입 품목별로 별도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과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보험상품별 가입기간에 맞추어 빠짐없이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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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직장인 평균 월급 353만원…남 414만원, 여 271만원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한 달 평균 353만원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은 월 591만원으로 중소기업 286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임금 근로를 한 직장인의 평균소득은 353만원, 중위소득은 267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소득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세전 소득이고, 중위소득은 크기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을 말한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150만~250만원 미만(24.1%)과 250만~350만원 미만(18.8%)이 가장 많았다. 월 평균소득은 350만원을 넘지만, 이는 일부 고소득자가 끌어올린 평균값으로 실제 전체 월급쟁이의 절반에 가까운 46.1%는 월 250만원 미만을 받고 있다. 대기업 근로자는 월 평균 591만원을 받아, 중소기업 286만원보다 2배 이상 격차가 났다. 월 1000만원 이상을 받은 고소득자는 대기업에선 12.9%였지만, 중소기업에선 1.7%에 불과했다. 성별에 따른 임금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 남성(414만원)은 여성(271만원) 근로자보다 1.5배 많은 소득을 올렸다. 남성 근로자 소득이 25만원(6.5%) 증가할 때, 여성은 15만원(5.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월 250만원 미만을 받는 남성은 36.4%였지만, 여성은 절반 이상인 59.0%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38만원으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았고, 50대(415만원), 30대(379만원), 20대(255만원), 60세 이상(243만원), 19세 이하(92만원) 순이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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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이완섭 시장,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 것”
    이완섭 시장이 27일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각각 방문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관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두 기업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자동차전문(명천농공)단지 등에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한 76개의 기업이 입주해 국내 유수의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를 이루고 있으며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국내 최장 차량 직선 주행 시험로가 위치해 자동차 산업의 입지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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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실시
    서산시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절차와 준수사항, 사업별 세부 추진 사항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신기술보급을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조성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경영비 절감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사업공고, 홍보 등을 걸쳐 신청자 현지실태조사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 기본규정 주요사항, 보조금 관련 제도, 대상자 선정절차, 시범사업 추진 절차 및 사후관리, 처분제한 및 부기등기, 경영장부 기록, 각종 신청서 서식 작성법 등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핵심 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또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 있게, 청렴한 서산농업’을 구호로 투명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 시간도 가졌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기술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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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현장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교육 추진…11월까지
    서산시가 농업기계 순회교육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인지면 둔당2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순회교육을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소외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104회, 264개 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교육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 방제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위주로 교육과 함께 고장으로 인한 1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지원한다. 특히 도로 주행 중 사고율이 높은 농업기계 소유 농가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동력 경운기 등 후미에 안전장치를 부착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제로화’에 주력한다. 김은성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동력 경운기 등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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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4200여 명 참여
    서산시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시작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기초가 되는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해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 2700명을 훌쩍 넘긴 42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 생중계, 공익 직불제 교육 병행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종합반과 지역농업리더,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벼와 마늘, 생강, 고추 재배 방법과 농업경영 성공전략, 지역 리더로서의 필요한 자질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감자, 고구마 전문반을 올해에도 개설해 고품질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지곡, 해미면에서는 더욱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해 장소를 2개소로 나눠 교육을 생중계 했다. 시는 교육 후 설문 조사를 실시해 수요가 많은 작물에 대해 찾아가는 농가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품목별로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추진해 농사의 어려움을 덜고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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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수석산단 운영협의회,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설명회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은 최근 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주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 실무 주무관을 초청하여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제도 ▷고용촉진 장려금 제도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지원제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제도 ▷출산·육아기 고용안정 장려금 지원제도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 ▷고령자 고용지원금 제도 ▷고령자 고용계속 장려금 제도 등에 대해 지원조건 및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는 경영이 어려워진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 불가피하게 고용유지 조치를 하는 경우, 정부가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6개월간 일당 6만6000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령자 고용지원금제도은 신청분기 월 평균 60세 이상 근로자가 직전 3년 평균보다 증가한 경우 1명 당 분기 3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강희곤 운영협의회 회장은 “정부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많은 정책이 있는데도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만큼 대상 기업에서는 적극 활용하여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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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 이현종 회장 취임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23일 상인복지관에서 상인회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김경동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이현종 회장이 취임하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현종 신임 상인회장은 “우리 동부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인 회원 간의 단결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정이 넘치는 친절한 시장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대형마트 등과 대비해 남 탓이나 환경 탓만으로 돌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며 “이젠 수요 공급, 인구 구조, 소비 패턴의 변화 등 시대적 흐름을 직시해 시장과 상인들 자신도 과감하게 변신을 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1956년 출범한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충남 서북부 최대의 수산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임하고 있다.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전국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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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농협서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 기부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24일 농협서산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서산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서산시지부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서 NH저축은행 류영수 부사장, 농협중앙회 조은주 상무, 임진흥 부장, 서동필 부장, 이성구 국장 등은 이완섭 시장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서산향우회는 고향인 서산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국민적 참여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류영수 NH저축은행 부사장은 “고향 서산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 회원들이 흔쾌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기부문화의 확산과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으로 서산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기여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농협 직원들의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 고향 서산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여 해뜨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기부자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재원을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를 지역특산물인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서산시는 올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쌀, 인삼, 한우세트, 6쪽마늘, 생강한과, 꾸러미, 어리굴젓 등 서산시만의 특색을 담은 29개 품목의 엄선된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 제공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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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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