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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서산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새 이동시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 양산과 울산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AI가 철새 도래시기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점을 감안해 선제적 방역 활동에 나선 것이다. 시는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를 요청했고 소독약 2000Kg과 AI혼합백신을 공급했다. 철새 도래지 주변은 하천과 도로를 중심으로 광역살포기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 AI 발생 위험성이 높은 오리와 토종닭에 대한 혈청검사와 항원검사,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내년도 5월말까지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윤 축산과장은 “가금류 사육농가는 철새 도래지나 AI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 달라.”며 “발판소독조 및 출입통제 안내판 설치, 농장 차단막 설치 등 농가 준수사항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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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서산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산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왔다. 가족관계 증진과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직원 및 가족 건강관리 지원, 단체보험 가입, 휴양시설 운영, 맞춤형 복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 장려를 위해 직장보육수당 지원, 임신 직원 당직근무 제외, 다자녀 공무원 당직 유예제 등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 시장과 대화의 날, 유연근무제 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민간 분야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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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섬마을 주민에 생필품 운송비 지원||LPG가스 및 난방용 유류 운송비 지원, 120여 가구 혜택
    서산시는 육지에 비해 열악한 생활여건과 교통환경을 가진 섬마을 주민에 LPG가스와 난방용 유류 운송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섬지역 주민들은 운송비를 추가로 부담하며 육지보다 비싼 가격에 생필품을 구입해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산시는 도서 인근 육지의 LPG가스 및 난방용 유류 공급업체와 운송비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섰다. 운송비는 거리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LPG가스는 20Kg 1통에 2천원~5천원(연간 5통), 난방유는 200ℓ 1드럼에 1만원~1만 7천원(연간 4드럼)까지 지원된다. 이번 운송비 지원으로 고파도, 우도, 분점도 등 3개 섬마을 120여 가구가 경제적 혜택을 보게 됐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생필품 운송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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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5
  • 서산시,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이완섭 시장과 추한철 부시장 그리고 조연환 이사장과 안진찬 부원장이 각 서명을 마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서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조연환)와‘산림자원화와 임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 한국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과 안진찬 부원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활발한 임업기술 및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자원 육성 ▲우수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관한 자문 등 홍보 지원 ▲최고의 임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및 교육자원의 지원과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산림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임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서산시의 임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목적으로 임업인, 귀농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 민간 교육기관으로 단기임산물 재배기술,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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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5
  • 내년도 에너지사업 국비 12억 확보||저소득층 LED 조명 교체사업,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추진
    서산시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력효율 향상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해 4개 사업의 국비 지원이 확정됐으며, 특히 LED조명 교체사업 국비 확보액은 도내 최대 규모다. 시는 내년도에 총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너지 효율화 및 절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879 가구와 복지시설 11개소, 읍면동 청사 12개소의 실내 백열등과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또 시청 주차장에 10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일 방침이다. 김금배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LED 조명 교체사업은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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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시,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
    서산시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저소득세대,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에 땔감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에서 추천 받은 200 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땔감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땔감은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노약자 등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정한 크기로 토막을 낸 후 각 가정에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땔감은 공군제20전투비행단 내 임야의 벌채목으로 부대의 협조 덕분에 양질의 땔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도록 땔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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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내년부터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서산시는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하는‘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DB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부터 민원인들은 지적, 건축, 등기 등 부동산 정보를 한 장의 서류로 볼 수 있게 된다. 다수의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발급되던 토지대장 등 18종의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는 1종의‘부동산 종합 증명서’로 발급되고 민원인이 선택한 정보만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시는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자료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적?건축?등기 등 관련 공부의 불일치 자료에 대해 일제정비를 펼치고 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의 서류 발급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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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대산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 모두 매각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서산시의 부채 상승 원인 중 하나였던 대산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가 모두 매각되어 재정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산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업무시설용지 1필지 1583㎡를 10억 2천만원에 매각함으로써 총19필지 46687㎡의 체비지를 100% 매각하게 됐다. 시는 내년도까지 중도금과 잔금이 완납되면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차입한 도 지역개발기금을 전액 상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공동주택용지 34835㎡를 한성개발(주)에 매각해 180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또 체비지로 남아 있던 공공청사용지와 유치원용지를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사회복지시설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4필지 1757㎡를 매각해 13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지 면적 24만 4801㎡에 환지방식으로 2010년 2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환지처분과 청산금 정산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도시과 고명호 팀장은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에는 이르면 2015년 8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대산항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도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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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 추진
    서산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초동 진화태세 확립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림공원과와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산불 유급감시원 56명과 전문 진화대원 25명을 취약지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계도와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야산 일대에는 감시초소를 운영해 입산객 등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한서대 주변에는 가용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봄철 산불예방 야간감시단 운영, 유관기관 합동훈련,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형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이규선 산림공원과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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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시, 군부대 장병에 도서 대출 서비스
    서산시가 평소 책을 접하기 어려운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고북면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82항공정비창부대에서 매주 금요일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동도서관은 장병들의 인성 교육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양도서를 비롯해 문학, 역사,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5천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다. 시는 장병들이 읽기를 희망하는 책은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이동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권도훈 소위는 “장병들이 일과시간 이후에 무료하게 시간을 낭비하는 게 안타까웠다”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쉽게 빌려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27개 아파트단지와 회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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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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