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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호 ‘가’위력 발휘 됐다||복수공천 선거구 전원 당선
    6.2지선에서 서산시 기초의원 5개 선거구의 당 복수 공천자 가운데 ‘가’번호를 부여받은 후보 전원이 당선돼 2006년 5.31 지선에 이어 ‘가’번 프리미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6.2지선 당선자를 분석한 결과 서산시의원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후보 중 ‘1-가’를 받은 4명과 ‘3-가’번호를 받은 1명 등 5명 전원이 당선됐다. 반면 ‘나’또는 ‘다’를 받은 후보는 한명도 당선되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4개 선거구 중 4개 선거구를, 자유선진당은 1개 선거구에 복수로 공천했다. 이 같은 현상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일부에서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이번 지선에 A지역 기초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한 한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경쟁을 시작할 때부터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많았다”며 “하지만 ‘1-나’를 받은 것이 패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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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출향인 류수철 씨 서울시의원 당선
    출향인 류수철<50ㆍ사진> 전 송파구의원이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송파 제5선거구에서 출마해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류 당선자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며 “끝까지 후원해준 고향과 동문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서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서울=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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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6.2지방선거 당선 현황
    ▲서산시장=유상곤(59.한) ▲충남도교육의원=명노희(50) ▲충남도의원=맹정호(41.민), 박상무(51.선) ▲서산시의원=김환성(65.한), 장승재(47.민), 유관곤(49.한), 우종재(62.선), 한규남(57.한), 맹영옥(62.선), 김완경(61.한), 한만태(53.민), 김기욱(48.선), 이철수(60.한), 임설빈(58.선), 김보희(33.민), 지행중(5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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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유상곤 시장 재선 성공||교육의원 명노희, 도의원 맹정호ㆍ박상무 ‘당선’
    ▲재선 성공한 유상곤 서산시장…3일 오전 4시께 갈산동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개표장에서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승리한 유상곤 시장이 당선증을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6.2지방선거 결과] 유상곤 한나라당 서산시장 후보가 서산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유 당선자는 3일 새벽 3시 30분께 종료된 개표 결과 2만6508표를 얻으며 40.7%의 득표율을 기록, 2만 2048표로 33.9%의 득표율을 보인 차성남 자유선진당 후보를 4460표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특히 유 당선자는 15개 읍면동 중 음암면과 석남동을 제외한 13개 읍면동에서 선진당 차 후보를 앞서며 고른 득표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도 교육의원 선거에서는 명노희 후보가 4만7541표를 획득, 4만5194표를 얻은 당진 유장식 후보를 2천347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명 후보는 당초 당진과 서산의 지역대결 구도로 치러져 단일 후보를 배출한 당진의 유장식 후보에 다소 열세로 예상했으나, 자신의 텃밭인 서산에서 2만4955표를 획득하며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태안에서도 34.3%의 1위 득표율로 당진에서 54.7%를 획득한 유 후보를 1.6%p차로 따돌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맹정호 후보(제1선거구)와 자유선진당 박상무 후보(제2선거구)가 당선됐다. 맹정호 후보는 개표 결과 1만 469표로 30.6%의 득표율로 1만 89표를 획득한 자유선진당 이완복 후보를 1.1%p차로 근소하게 앞서 당선됐다. 박상무 후보는 개표 결과 1만 4058표로 46.2%의 득표율로 6718표에 그친 한나라당 이세권 후보를 24.1%p의 큰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5명, 선진당 5명, 민주당 3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한나라당은 △김환성(가 선거구) △유관곤(나선거구) △한규남(다선거구) △김완경(라선거구) △이철수(마선거구)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은 △장승재(가선거구) △한만태(라선거구) 후보 등 지역구 2명과 비례대표(김보희)를 보태 3석을 차지했다. 자유선진당은 △우종재(나선거구) △맹영옥(다선거구) △김기욱(라선거구) △임설빈(마선거구) 후보와 비례대표(지행중) 등 5석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서산지역은 지난 지선 때와 같이 여야의 고른 균형의 정치 구도가 형성됐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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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지선 투표율 55.0%…운산면 63.6% 최고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서산의 최종 투표율이 55.0%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시와 시 선관위에 따르면 서산지역 유권자 11만 7968명 가운데 6만 382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55.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5월 시행된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 54.74%보다 0.3%p, 2007년 서산시장 재선거 45.7%보다 9.3%p, 2008년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 48.5%보다는 6.5%p 높아진 것이다. 지역별로는 운산면이 63.6%로 15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높았고, 팔봉면 61.5%, 성연면 60.9%, 부석면 60.3%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지곡면이 50.9%로 가장 낮았으며 동문2동 51.4%, 고북면 52.5%, 해미면 52.7%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 △대산읍 55.9% △인지면 59.7% △음암면 54.5% △부춘동 53.6% △동문1동 53.8% △수석동 54.0% △석남동 54.4%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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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서산시장 선거…선거 전략서 승패 갈랐다||유상곤 후보‘포지티브’대 차성남 후보 ‘네거티브’
    명승부로 펼쳐진 시장 선거가 한나라당 유상곤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유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2차례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자유선진당 차성남 후보와 최대 14.2%의 큰 격차를 벌려왔으나 막판의 맹추격을 따돌리며 최종 승자가 됐다. 유 후보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끝까지 구사한 ‘포지티브’선거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유상곤 후보의 경우, 서산시의 희망만을 말하는 ‘포지티브’ 선거 전략을 구사했다. 또 선거 막판 상대 후보자들에 ‘정책 선거’를 호소한 것도 승리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난 2007년 서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서산시의 현안 해결 및 추진을 위한 총체적인 활동상과 재선시장으로서의 포부 등을 ‘1등 서산, 1등 시민’으로 제시하며 시민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이는 곧 유권자들에게 ‘능력 있는 시장, 일 잘하는 시장’으로의 인물론으로 각인됐다. 또 3년 전 재선거 당시 제시했던 공약 이행의 열정도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높은 투표율 또한 유 후보의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지선의 투표율은 55.0%로 지난 2007년 서산시장 재선거(40.4%)보다 14.6%p 높았다. 평소 투표 참여에 무관심했던 20대의 젊은 층이 대폭 참여하고, 유 후보의 적극 지지층인 40∼50대의 대대적인 지원 사격이 승리를 이끌었다. 또 최대 승부처 지역인 시내권은 물론 열세지역으로 분류됐던 운산과 해미 등 동부지역에 대한 집중 공략도 성공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었다. 특히 보수적 표심이 강한 50대 이상의 경우, 당보다는 인물론을 통한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으로 시민들의 선택이 이어져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밖에 선기기간 동안 시 전역을 평균 4∼5차례 발품을 판 후보와 참모진들의 열정적이고 진심어린 선거운동 역시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와 달리 자유선진당 차성남 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정당이라는 높은 인지도와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고배를 들었다. 또 경쟁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에 나선 네거티브 전략은 정치혐오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면서 악재로 작용했다.<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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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행복한 서산의 목표 완수 위해 매진”||유상곤시장 당선소감
    “시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가슴 깊이 새기며, 지난 시정에 이어 행복한 서산의 목표를 완수해 내겠습니다” 6.2지선에서 타 후보들을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한 유상곤 시장은 “서산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담아 듣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번 당선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선택이며, 16만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여망이 담긴 서산의 미래”라며 “시민중심, 소통협력, 균형발전의 가치 속에서 시민 모두가 잘 사는 부자도시, 언제 어디서나 함께 누리는 교육ㆍ복지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유 시장은 또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고 문화의 혜택이 넘쳐흐르는 매력적인 도시, 편리하고 쾌적하며 시정의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가는 1등 서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유 시장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 화합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서산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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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교육의원 선거 ‘명노희’ 명승부 연출
    당선증 받는 명노희 교육의원 당선자-3일 새벽 3시 40분께 명노희 교육의원 당선자가 김정욱 서산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방관식 기자 서산시장 선거를 비롯해 교육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 경합선거구에서는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되며 곳곳에서 명승부가 연출됐다. 특히 서산과 당진의 지역대결구도로 형성된 교육의원 선거는 당초 서산출신 후보들이 당선권에서 멀게만 느껴져 개표 결과 조차에 무관심 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하지만 개표 중반에 접어들면서 개표장 일부에서 명 후보의 서산과 태안에서 1위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진지역 개표 결과가 초미의 관심으로 집중됐다. 당진지역 개표 초반부터 명 후보의 득표율이 의외로 높아지면서 일부에서는 ‘당선’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 후보의 몰표 현상이 뚜렷하면서 다소 실망스런 분위기로 이어졌으나 서산과 태안에서 벌려진 큰 폭의 경계로 초긴장 모드가 이어지면서 근소한 표차의 승리를 일궈냈다. 명노희 교육의원 당선자는 “이번 선거의 승리는 충남교육을 살리라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약속했던 공약을 하나씩 풀어가고 기반을 쌓는데 혼신의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이어 “서산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확고한 신념과 준비된 계획을 펼쳐 충남교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책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명 후보는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건국대 행정학 석사, 한남대 법학 박사과정 수료, 신성대학 겸임교수, 국회 입법 보좌관 등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남대학교 과기법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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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109세 할머니도, 시각장애인도 한 표||투ㆍ개표 이모 저모
    유상곤 시장이 2일 오전 10시 부춘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일 오전 성연면투표소에는 성연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20여명을 데리고 견학. 투표과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 및 안내. 또 성연면 지역 각 교회의 목사님들은 고령의 노인분들을 차로 모시고 와서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 ○…해미중학교에 마련된 해미면 제2투표소에는 2일 오전 9시 50분께 2급 시각 장애자인 이명자(68ㆍ해미면 홍천리)씨가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시각장애인협회 심부름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 ○…지곡면에서는 지곡면 선거인중 최고령자로 109세의 최옥순(대요1리) 할머니가 구자홍 이장의 부축을 받아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 또 4,25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지곡면 제1투표소에는 지곡면의용소방대(대장 정우관)가 투표소 밖 더운 곳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유권자들을 위해 입구에 천막(1동)을 설치해 유권자들이 시원한 그늘에 대기하다가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문1동 제1투표소에는 오전 9시 55분께 서산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김준태 사무국장과 이해리요양보호사가 시설에 입소해 있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20명을 직접 모시고 투표에 참여. ○…고북면 양천1리 복지회관에 마련된 고북면 제3투표소에는 오전 10시 10분께 영화 『맨발의 기봉이』로 유명한 엄기봉(정자1리)씨가 당당히 투표권을 행사. 또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고북면사무소에 마련된 고북면 제1투표소에는 고북면체육회 김경완 사무국장(양경수퍼 운영)이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을 위해 커피 한 박스를 기탁. ○…대산읍 오지2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는 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물때에 맞춰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 대부분이 투표에 참여. 또 명지초등학교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한분이 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임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자녀의 부축을 받아 투표에 참여. 대진초등학교에 마련된 대산읍 제4투표소에는 대진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인솔로 투표소 현장견학에 나섰다. ○…운산면 제3투표소에는 운산면 신창리 19번지에 거주하는 서현순(100세)씨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허웅 이장의 부축을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 서 할머니는 집에서 신분증을 찾지 못해 오전 10시 40분께 면사무소를 방문,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는 등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 투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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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전국 곳곳 민주당 ‘돌풍’
    6.2 지방선거 개표결과 한나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수도권 ‘빅3’ 중 인천시장 선거에서 패했다. 충남(안희정ㆍ민주당)과 대전(영홍철ㆍ자유선진당)을 비롯해 강원(이광재ㆍ민주당), 경남(김두관ㆍ무소속), 충북(민주당ㆍ이시종), 제주(우근민ㆍ무소속)에서도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다.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에서 광주(강운태), 전북(김완주), 전남(박준영)에서 모두 승리했다. 자유선진당은 대전 1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 한편 한나라당은 당초 50%에 육박하는 대통령 지지율과 천안함발 ‘북풍’(北風) 등에 힘입어 압승을 기대했으나,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며 패배한 것으로 분석됐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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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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