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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충남도당, “오염수 투기 방조 책임 물을 것”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3일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시작한 일본정부와 이를 방조한 윤석열 정부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위원장 조한기)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과 조한기 도당 총괄대책위원장, 충남도당 광역·기초 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했다. 복기왕 도당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후세의 문제이며, 전 인류의 문제”라며 “일본의 2차대전 이후 두 번째 만행이 될 수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서 국민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대통령과 정부에 따끔한 일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한기 위원장은 “‘일본이 방류하면 끝 아니냐’는 패배적인 의식이 우리 속에 있다. 아시다시피 30년 이상 정도 지속적으로 방류하게 될 것”이라며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본의 행위가 우리 바다와 후손들에게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분명히 알려 중간에라도 막아야 한다. 실제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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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서산시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격려 방문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전시 대비 국가 위기관리 가상훈련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 책무를 다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맹호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역량을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전국 지자체와 중앙정부, 주요 공공기관과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이 참여한다. 서산시는 제1789부대 1대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북한의 핵사용 위협과 핵사용 시의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 및 민방공 훈련과 연계한 직원 대피훈련 등이 실시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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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임상준 환경부 차관, 서산 방문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4일 서산을 방문했다. 서산시와 환경부에 따르면 임 차관은 이날 국내 1호 서산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하여 “환경이 산업이 된 시대에 고품질 순환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로 2020년부터 서산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다. 임 차관은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폐기물 처리와 경제효과, 온실가스 감축의 1석3조 효과가 있다”며 “바이오가스를 발전용, 도시가스용 등으로 직접 공급해 수요처를 늘릴 수 있도록 병목된 규제를 푸는 작업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4년간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140개로 늘리고 생산량도 5억t(톤)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연간 1812억원의 액화천연가스(LNG) 대체 경제 효과도 있고 온실가스 110만t도 감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폐시설이 아니라 도움 되는 시설이라는 지역의 인식 개선도 과제”라며 “녹조 원인인 축산분뇨의 원천제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축산 농가의 부담까지 고려한 정교한 제도 설계가 그 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 차관 방문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이준상 환국환경공단 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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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국민의힘 서산태안 당협, 청양 수해복구 봉사 참여
    국민의힘 서산태안 당원협의회는 23일 청양군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양군은 장마기간 5일 동안 58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망 1명, 시설 1468건, 면적 760ha, 추정 피해액 312.2억 원 등 농경지와 축사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청남면과 목면의 제방 2곳이 붕괴하면서 인근 마을 주민 392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하는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이연희 도의원과 강문수, 안원기, 이정수, 조동식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복구 작업에 매진했다. 이연희 도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지역이 큰 피해를 입어 참으로 애석하다”며 “작은 힘이지만 수재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당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대응을 위해, 21부터 28일까지 전 당원 봉사 주간으로 지정하여 특히 피해가 컸던 경북, 충남, 충북 등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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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 부여 수해복구 봉사활동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수해복구봉사단(단장 윤주문)은 지난 22일 부여군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산시의원과 태안군의원을 포함한 봉사단 30여명은 한 오이 농가를 찾아 비에 잠겨 못쓰게 된 구조물과 상해버린 오이들을 치우는 작업을 벌였다. 오이 농장 주인 김모씨는 “비로 인해 망연자실해 있는 상황이었는데, 수해복구봉사단의 도움으로 한시름 돌릴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단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주문 복구봉사단장은 “우리 서산, 태안 지역과 비교했을 때 부여 지역의 비 피해는 실로 엄청나다”며 “비록 미약한 도움이지만 복구 활동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빠르게 원상회복하여 농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직접 찾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비 피해로 낙심하고 있는 부여 농민들에게 손 내밀어줘서 감사하다”며 “부여군민들도 서산, 태안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포함해 지도부, 국회의원, 충남도당 위원장 등 300여명이 총출동하여 수해복구활동을 벌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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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제287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조례안 3건, 승인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7개 안건을 처리하며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10억 9천만원(9.17%)이 증가한 1조 3,219억 8천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이 중 3억 2천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고, ‘제2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은 원안 가결했고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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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불신임안 부결…갈등 치유 과제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불신임안이 부결됐다. 서산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이 부의장 ‘불신임의 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7표, 반대 4표, 기권 2표로 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는 이수의 부의장은 불신임안건 당사자여서 투표에서 제척됐다. 지방자치법상 의장·부의장 불신임안은 재적의원의 과반을 얻어야 한다. 서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이 부의장이 자신의 자녀가 상임위 소관 부서에 배치돼 있음에도 의회 측에 신고하지 않았고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의원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불신임안을 발의했었다. 이로써 이 부의장 불신임과 관련한 파행이 일단락됐지만 그동안 불거진 의원 간 갈등을 어떻게 치유할지는 과제로 남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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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안원기 서산시의원, 오남2통 노인회 공로패 수상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오남2통 노인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안 의원은 지난 15일 오남2통 경로당 개관식에서 경로당 개관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정기 노인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기존의 오남2통 경로당이 1998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돼 열악한 시설환경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여 2022년 2월 경로당(마을회관) 신축대상지로 선정됐지만 원재재값 인상 등으로 당초 공사금액이 초과되어 신축사업이 위기에 직면하자 추가사업비를 확보하여 경로당을 신축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 출입구가 경사면이 위치해 있어, 이용 주민의 추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가 부대시설 공사를 통해 경로당 이용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했다. 안원기 의원은 “민원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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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조한기 위원장 12일째 단식농성 중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을 해온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단식을 중단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사회적 참사 수준의 비 피해, 지역 시민, 당원들의 만류, 중앙당의 거듭된 권고’에 따라 18일 농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시청 앞 솔빛공원 앞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12일만이다. 조 위원장은 18일 SNS에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 참사 수준의 비 피해 속에 여기 앉아 있는 것이 송구해서 단식을 중단한다”고 했다. 전날 서산태안민주당 당원들은 수해복구지원단을 발족했고 서산태안지역과 충청지역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맹정호 전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단식 중단을 권고하기 시작했다. 1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과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이 17일에는 박광온 원내대표와 대표단이 차례로 방문해 단식 중단을 권고했다. 또한 단식을 중단한 18일 아침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직접 전화를 걸어 건강에 대한 염려를 전하며 이후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니 단식을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한기 위원장은 맹정호 전 산시장과 당원 및 지지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동하기 전 “단식 기간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운기조식 후 생활 속에서 다시 만나뵙겠다”며 짧게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태안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단식 농성을 마친 조 위원장은 당분간 병원에 입원해 회복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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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성일종 국회의원 “이제는 ‘안미경미’시대” 강조
    성일종 국회의원이 13일 “이제는 ‘안미경미’ 시대이다. 미국과 중국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해 대한민국이 살 수 있는 필살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날 한서대 자악관에서 열린 한서대 예술인문경영 최고위 과정에서 ‘미래 산업시대 기본소득’을 주제로 가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지문환 평생교육원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이완섭 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 이연희 도의원, 조동식 시의원, 최고위 과정 5기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성 의원은 특강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인해 고용 없는 성장, 저성장의 구조화 등 사회 변화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사라져가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기본소득과 같은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소득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기존 산업 생태계의 파괴를 완충해 줄 최고의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아주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다. 대한민국이 생존하려면 냉철하게 국제 정세를 분석하고 판단해서 대처해야 한다”며 “중국과 같이 가야 하는 것도 맞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을 이어온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기조에서 ‘안미경미’(안보는 미국, 경제는 미국)로 빠르게 넘어가야 한다. 이제는 ‘안미경미’ 시대이다. 미국과 중국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해 대한민국이 살 수 있는 필살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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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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