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대산 제일교회, 이웃사랑 나눔터 바자회
    대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순상)는 지난 17일 교회신도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 및 생활용품의 교환ㆍ판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이 교회는 매년 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5월중에 대산지역 어르신 200여분을 초청하여 위문공연, 기념품 전달, 식사대접 등의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산=김동주 기자
    • 뉴스
    • 사회
    2010-04-20
  • 대산 황금산 등산로에 편의시설 부족
    본격적인 봄철 행락철을 맞아 대산 황금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등산로 등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 등산객을 물론 주민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어 시설보강이 필요하다. 대산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독곳리에 위치한 황금산은 해발 150m의 나지막한 산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면 탁 트인 서해바다 조망과 황금산 너머 해안가 주상절리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최근 등산객들간에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하여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관광버스 4~5대 정도 등 하루 내방객이 200여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등산로 주변은 안내판을 제외하고 화장실, 쓰레기통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복수의 주민들은 “특히 여성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등산로 주변 환경오염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등산로에 화장실 설치 등 행정당국의 적극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대산=김동주 기자
    • 뉴스
    • 사회
    2010-04-20
  • 지인 지갑 턴 40대 여성 구속
    서산경찰서는 지인들의 지갑만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A(49ㆍ여)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지난 19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5일 평소 알고 지내던 B(43ㆍ남)씨와 노래방에 간 뒤 B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지갑 및 카드 등 45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또 A씨는 같은 달 27일 읍내동 모 호텔에서 함께 투숙했던 피해자 C씨(60)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에서 수표와 현금 등 104만원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149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아는 사람들은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였다는 피해자 진술에 따라 또 다른 혐의점을 찾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10-04-20
  • 불륜 미끼, 강도 상해 5명 검거
    서산경찰서는 불륜관계를 미끼로 피해자를 납치해 5,000만원을 요구하며 상해를 입힌 A씨(50)등 일당 5명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피해자 B씨를 자신의 처와 불륜관계라 의심하고 이를 미끼로 돈을 강취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1월 31일 오전 10시 25분께 공범 4명과 함께 피해자를 봉고차에 강제로 태워 빈집으로 끌고 가 5,000만원을 요구했으나 피해자가 이를 거절하자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전신을 폭행해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0-04-20
  • 난과 야생화 등…논스톱으로 즐긴다||지난 15일 문 연 원예체험센터 ‘난 사랑방’
    ▲인지면 화수리 난 사랑방 김애란 대표가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한다는 ‘호접난’을 만지며 미소를 짓고 있다. 기품 있는 난과 아름다운 야생화 등 원예의 모든 것을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원예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서산지역 최초의 원예체험센터 ‘난 사랑방(대표 김애란)’이 인지면 화수리 856-1번지 현지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00여 평의 체험장과 60여 평의 갤러리를 갖춘 난 사랑방은 앞으로 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화분심기, 꽃꽂이, 다육식물과 호접란, 야생화 재배법 등 원예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난 사랑방은 1200백 평 규모의 자체 난 재배농장인 낙원농장을 비롯한 지역 난 재배농장에서 난을 직접 구입,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종 난을 제공한다. 구입제품에 대한 리필도 가능하다. 또한 월요일부터 토요일(오전9시~오후7시)까지 그린갤러리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동호회소모임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 지역난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애란 대표는 “앞으로 지역에서 보기 힘든 희귀난 등을 전시해 서산지역 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난 사랑방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난 사랑방에서는 오는 5월부터 원예체험수업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010-8163-7141로 문의하면 된다. 방관식 기자
    • 뉴스
    • 경제
    2010-04-20
  • 채소ㆍ생선 값 ‘급등’, 과일값 ‘껑충’||참외 50%, 딸기ㆍ토마토 20~30%이상 폭등…잦은 폭설ㆍ저온 탓
    채소와 생선 값은 급등하고 과일 값은 껑충 올라 봄철 서민들의 식탁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서산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참외(15kg) 1박스의 판매가격은 15만원으로 3월 판매가격인 10만원에 비해 한 달 사이 50%(5만원)나 올랐다. 서산롯데마트에서는 사과 1봉(4~8개) 가격이 4,98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11.2% 올랐고, 배(1봉 4개)도 23.1%나 오른 7,980원에 팔리고 있다. 봄철에 즐겨 먹는 딸기와 토마토 가격도 크게 올라 서민들이 즐기기에 상당히 부담스런 수준이다. 딸기는 1팩(1㎏)에 7,900원으로 2008년 이맘때보다 33.9%나 올랐고, 토마토 역시 1봉(1.2㎏)이 5,980원으로 지난해보다 20.1% 오른 시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겨울 잦은 폭설과 함께 한파가 이어지고 일조량도 충분하지 않아 과일 수확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산축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수입과일은 취급 품목 다변화와 현지 직거래 등으로 가격이 싸지고 있지만 국산 과일은 궂은 날씨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4월 들어서도 저온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뉴스
    • 경제
    2010-04-20
  • ISO 인증단체 회원 대상, 명품 만들기 교육
    서산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ISO 인증단체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산작목 명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온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 김주식 팀장은 ‘ISO 인증과 주산작목 브랜드 가치제고’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증제도 활용방안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현재 서산지역에서는 인삼, 생강, 감자 등 8개 연구회와 화수마늘작목반, 서산유기영농조합법인이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화훼연구회가 인증취득 절차를 밟고 있다. 정기택 기자
    • 뉴스
    • 경제
    2010-04-20
  • 서산 황토쪽파…알싸한 맛ㆍ향으로 ‘인기’||지난해보다 50% 올라
    ▲지난 19일 음암면 부장리에서 황토쪽파를 수확하는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넘친다.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알싸한 맛과 향이 뛰어난 서산황토쪽파가 본격 출하되면서 농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현재 서산지역에서 출하되는 서산황토쪽파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4㎏ 한 단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배 정도 오른 25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 서산황토쪽파는 철분과 칼슘,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게 인기비결이다. 한편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비장과 신장을 좋게 한다’고 해 최고의 강장식품이자 ‘기운을 복 돋워 춘곤증을 이기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정기택 기자
    • 뉴스
    • 경제
    2010-04-20
  • 대산 공군부대 장병들, 농가 일손 돕기 나서
    공군 30단 예하 제8931부대(부대장 정재묵 중령)장병들이 지난 14일부터 지역 농가 모내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모내기 지원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 이뤄지며 70여명의 장병이 조로 나뉘어 농번기를 맞은 부대 인근 대산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돕게 된다. 대산=김동주 기자
    • 뉴스
    • 경제
    2010-04-20
  • 우체국, 금리 10% 서민위한 금융상품 출시
    서산우체국(국장 김세철)은 금융기관에서 소외받는 저신용 서민층을 위한 금융상품인 ‘우체국 새봄자유적금’을 22일부터 출시했다. 서민층의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돕기 위해 출시된 ‘우체국 새봄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연3%에 특별우대금리 연 7%를 보태 연10%(4월 22일 현재)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7~10등급) 만 20세 이상의 개인으로서 300만원까지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서산우체국 김진항 금융팀장은 “확보된 재원의 한계로 인해 판매한도가 전국 1만 3천 계좌에 국한된 만큼 서산지역의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이 많이 가입해 고금리 지원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 뉴스
    • 경제
    2010-04-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