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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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교육지원청,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9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2종 시설물인 대산고등학교 내 옹벽 구조물에 대하여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추진단, 시공 및 구조관련 기술사 2명과 함께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해빙기 기간 기온상승으로 인한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사전에 학교시설을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을 맞아,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약화된 지반을 점검 해야 할 것이며, 특히 대산고등학교의 옹벽은 높이가 매우 높은 옹벽이므로 예의주시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점검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관계기관의 소통과 집중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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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3-19
  • 서산문화재단,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개최
    서산문화재단은 ‘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등 3개 부문으로 공모주제는‘나만의 몽유도원’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으로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고, 작품 크기는 초등저 부문만 켄트지 8절지, 초등고와 중고등 부문은 켄트지 4절지이다. 원서접수는 6월17일부터 6월21일까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작품 실물접수는 6월17일부터 6월21일까지 택배(우체국 소인 날인분)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은 전체대상인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문별대상(2명) 각 50만원, 최우수상(6명) 각 30만원 등을 문화상품권으로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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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서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부별 명확한 임무 부여와 재난 상황에 대한 적정한 판단‧대응 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산읍에 위치한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탱크로리 차량 폭발사고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통제단 가동 및 단계별 현장 상황에 따른 조치 ▷각 부별 기능별 주요 임무수행 ▷상황관리 및 기록유지 강화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역량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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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MZ세대 공무원들, 조직문화 혁신 방안 찾는다
    서산시가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전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으로 구성됐다. 16개 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벨 실천 ▷공감·소통 직장 분위기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아이스브레이킹 형식으로 진행돼 이완섭 서산시장과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의 활발하고 편안한 소통이 이뤄졌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 조직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단원들의 시 전반에 관련한 질문에 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변화하는 조직,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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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서산시보건소,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
    서산시보건소가 스스로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3일부터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개별 칫솔질 지도, 불소바니쉬 도포, 치카푸카 컵만들기, 아이클레이를 이용한 치아에 좋은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강검진을 바탕으로 개인별 치료계획과 일정을 상담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구강 진료를 제공하고 생활 밀착 보호자인 복지시설 관계자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이용자와 복지시설 관계자 모두 만족해 주셔서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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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서산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모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6년까지 서산시 부석면 B지구 일원에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해 농업경영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 온실시공업체 그린플러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와 공주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며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작목 선정 및 운영 방안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보고서는 추후 실시설계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이 우리 시의 스마트 농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이 앞으로의 스마트 농업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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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드론 물류배송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충청권 유일 공모 선정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사업추진계획 보완협의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확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3월 중하순부터 6월까지 콜드체인 드론 물류배송을 위한 배달거점과 드론 물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운영을 병행해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철저히 준비한다. 이어 7월부터는 섬지역 순배송과 섬 특산물 역배송, 묘박지 선박 대상 드론 배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추후 드론 배송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관련 부서, 유관기관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전국 5곳뿐인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공모 선정에 시가 포함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지향 산업인 드론 산업이 우리 시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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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쇠와 함께 50여년 외길…서산 유일 대장장이
    서산 도심인 동문동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동부지점 뒤편의 대휘철공소대장간. 이곳에는 50여 년간 쇠 망치질을 해온 이시대의 마지막 대장장이 허석(76)씨가 있다. 아직 바깥 날씨는 쌀쌀하지만 망치질을 하는 허 씨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쇠라는 놈이 1000도가 넘어야 녹는다. 평생을 불하고 지냈는데 이런 열기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허 씨는 열심히 망치질에 전념한다. 여러 번 두드리고 작두로 싹둑 자르니 칼이 형태를 잡는다. 쇠를 달구고 두드리고를 반복하면서 이제 됐구나 싶더니 다시 쇠를 불에 넣고 달군다. 이 작업을 10번 정도는 해야 만족한 만한 칼 한 자루가 나온다고 한다. 허 씨는 그의 나이 스무 살에 인천의 한 조선소에서 대장기술을 배웠다. 그는 열심히 대장일을 배워 1984년 동문동에 대장간을 차렸다. 허 씨는 “당시 대장장이들이 잘 살았지. 서산에만도 대장간이 대여섯 곳이나 있었는데 다들 벌이도 좋아 많은 돈을 벌었지. 그것도 1990년대 초 중국산 값싼 농기구가 대량으로 들어오기 전까지야” 대휘철공소대장간은 현재 서산 유일의 대장간이다. 칼과 농기구를 만드는 실력자로 소문나면서 한때는 제주도는 물론 인천과 울릉도 등지에서도 칼과 농기구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요즘에도 허 씨를 찾아오는 단골은 많다고 한다. 건축회사 사장부터 일반가정주부까지 칼에 대해 애착이 남다른 사람이라면 정성껏 만들어진 칼을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문한다고 한다. 허 대표는 기계 생산과 저렴한 중국산 물건들로 대체되면서 전통적인 대장장이가 점차 사라지게 된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타 지역의 대장간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작업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직접 제작하고 기술 전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요즘은 낫을 사용하다 망가지면 그냥 버려요. 고치는데 5000원인데 중국산 싼 낫 하나 사서 쓰면 되지 뭐 하러 고쳐 써요. 중국제품이 나쁘지는 않으나 우리 실생활에는 맞지 않는 것이 많아요. 제대로 된 무쇠 낫 하나보다 못하지요” 허 대표는 대장장이가 벌이가 되지 않으니 사라져 간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그러면서 누구라도 대장장이를 하려는 사람이 나타나면 조건 없이 자신의 모든 기술을 전수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허 대표는 “한때는 돈도 엄청나게 벌었다. 지금은 소일거리 삼아 망치질을 하는데 먹고 살만은 하다”면서 “내 세대가 대장장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허석 대표는 동문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종신 동문2동장이 취재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나왔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야장(冶匠)으로서 그 기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정받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의 숨은 장인들이 잊혀 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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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한화토탈에너지스, 사랑의 쌀 4200포 기탁
    한화토탈에너지스(주)가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200포(1억 원 상당)를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유병설 충남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쌀은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상무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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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서부평생교육원, 찾아가는 독서교실 운영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다양한 주제의 독서 활동을 통한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서부권역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등 충남 서부권역 6개 시·군 46개교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교실은 아침독서교실, 동화체험인성교육, 책나래 진로독서교실 등이다. 아침독서교실은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매일 아침 교내 방송을 통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지원하며, 동화체험인성교육은 인성을 주제로 한 동화구연과 체험활동으로 학생의 바른 성품 함양과 건강한 독서 환경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한 책나래 진로독서교실은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관련 책 읽기 및 독후활동,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직업군의 사람책 연결 등 다양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기영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고 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과 연계된 다양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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