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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면, ‘여미장터’3년 만에 개설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9~30일 여미리 소재 여미오미로컬푸드 앞마당에 올해 첫 여미장터를 개설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으로 시작한 여미장터는 지역농산물 판매로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고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설됐으며 매달 마지막 주 금~토(10시~ 17시) 정례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이병섭 면장은 “대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통에 취약한 지역의 부녀농·고령농 등 영세농가 위주로 장터가 개설되어 품질이 우수하고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 찾는 이가 많았다”며 “토마토, 청포도, 자두, 콩, 6쪽마늘 등 각종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정례 장터를 통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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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해미향교, 신임 면장 알성례(謁聖禮) 베풀어
    해미향고(전교 박대규)는 지난 29일 지역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병섭 운산면장과 윤여신 해미면장을 주인(主人)으로 한 가운데 알성례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주인인 이병섭·윤여신 면장의 상읍례(相揖禮)를 시작으로, 서로가 큰절로 인사하는 상견례(相見禮)를 거친 후, 향교 대성전에서 배향된 성현들에게 오늘 행사를 고하는 알성례(謁聖禮)를 올렸다. 이병섭 운산면장과 윤여신 운산면장은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고장의 미풍양속의 보존과 윤리구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신 해미향교 유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행사를 잘 지켜나가 젊은 세대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대규 전교는 “앞으로도 여러 어르신들이 갖고 계시는 탁월한 경륜과 철학이 우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됨은 물론 젊은이들의 마음의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며, 왕이 술과 1등급 풍악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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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낮은 자세로 섬기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일 것”
    운산면 거성리 출신인 이병섭 운산면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면민을 섬기고, 면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면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취임식에서 이 면장은 박충진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단과 정문식 노인회장, 이한선 새마을지도자 회장, 안화자 새마을 부녀회장 등 참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반갑게 맞이해준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이 면정 수행 방침을 밝혔다. 이 면장은 “올해 우리지역에서는 산불로 인한 피해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지난달 30일 자정을 전후로 280미리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관내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들이 발생하는 등 힘든 역경을 맞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고 있다”며 “저와 직원들은 산불피해와 호우피해 복구를 면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면장은 또 직원들을 향해서는 현장 행정과 소통행정을 주문했다. 현장행정과 관련 이 면장은 “행정의 정답은 책상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서 눈으로 보고, 면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또 소통행정과 관련해서는 “직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소통행정을 펼치려고 다들 노력해 왔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소통의 결과는 주민이 느끼는 결과여야 한다. 소통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주민입장에서는 불통일 수 있다”며 최선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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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7-19
  • 운산면 새마을며느리 봉사대, 반찬 나눔 봉사활동
    운산면 새마을며느리 봉사대(회장 한경옥)는 지난 14일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운산지역 8개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8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운산면 새마을며느리 봉사대는 매년 8명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매월 생필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경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더운 날씨로 힘겨운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 등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섬기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가 되겠다”고 말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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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강경환 사랑의 밀알 대표, 선풍기 20대 기탁
    사랑의 밀알 강경환 대표가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선풍기 20대를 운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 대표는 양손을 잃은 장애를 이겨내고, 염전에서 직접 만든 소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기부하여 ‘두 손 없는 천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2017년 모범장애인 대상, 2011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0년 서산시민 대상을 수상했다. 강경환 대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이웃돕기 성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운산면은 강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 며, “이러한 나눔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운산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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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7-15
  • 마을 버스길 밀려든 토사 처리
    지난 1일 이한선 운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본인 소유 스키드 로더 장비를 이용하여 와우2리 마을 버스길 300m 구간에 밀려든 토사를 처리하고 있다./사진=운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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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7-05
  • 꽃의 고장 운산에 ‘해바라기꽃’ 만발
    꽃의 고장 운산에 7천여 송이 해바라기꽃이 노랗게 물들었다. 운산교회 인근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은 운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조성한 것으로 앞으로 2주가량 더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굳건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지역부=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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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7-04
  • 운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강
    운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산면민 및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아카데미 ‘반딧불이 교실’을 개강하고 분격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자치 아카데미 ‘반딧불이 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농번기 영농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야간에 교육이 진행되어 호응이 좋아 이날도 당초 예상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올해 첫 강의는 운산면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연수원장을 역임한 이충노 강사를 초빙해 ‘다함께 잘사는 희망공동체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아카데미 ‘반딧불이 교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참여 복지마을 만들기 등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주민자치 정신을 배우고 주민자치회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6-28
  • 운산면, 취약계층 위한 빨래방 ‘다리미(多里美)’ 개소
    운산면(면장 유청)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의 빨래 지원을 위한 빨래방 ‘다리미’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빨래방 ‘다리미’는 지역의 공동체가 힘을 모아 모든 마을에 온정을 나누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빨래방은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거동불편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 어르신 등의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리미 빨래방 개소가 더 뜻 깊은 것은 빨래방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았기 때문이다. 운산면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정기탁 사업비로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천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구입했으며 지역의 한 독지가는 700만원 상당의 영업용 건조기를 기부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또 관내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새롭게 발족한‘청정운산 빨래봉사단’과 빨래방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빨래 수거·배달 등 운영을 총괄하고, 적십자봉사회와 자원봉사 면 거점센터에서 이동빨래방을 병행 운영하며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 관리와 소모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정운산빨래봉사단 이한선·안화자 공동단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아 뜻 깊은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 다리미 빨래방이 잘 유지되어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6-26
  • 운산 용장천변 ‘샤스타데이지’만개
    어느새 찾아온 여름의 길목, 지난 20일 운산면 용장천변에 피어난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인내와 평화’라는 꽃말을 지닌 샤스타데이지를 배경으로 한 여인이 순백의 희망을 주시하고 있는 듯 하다. 지역부=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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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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