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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면, 한우개량사업소 송아지 46두 분양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8일 한우개량사업소 계류장에서 ‘2022년 하반기 한우개량사업소 송아지 분양’행사를 갖고 운산지역 한우농가 23곳에 모두 46두의 송아지를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양은 한우개량사업소의 우량 송아지를 감정평가액에 15%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하여 운산면 한우 산업 발전과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운산면은 지난 26일 자체 심사위원회를 열고 송아지 분양농가 23곳을 선정했다. 이날 분양을 받은 한 농가는 “할인된 가격으로 우량 송아지를 분양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운산면 축산농가와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이 계속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한우개량사업소의 우량 송아지 분양은 2014년 50두와 2015년 101두를 시작으로 매년 100두(상·하반기 각 50두)를 분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86두를 분양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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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9-29
  • 운산면, ‘반딧불이 교실’제6강 개최
    운산면은 지난 20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아카데미 ‘반딧불이 교실’제6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딧불이 교실은 ‘이장이 들려주는 해바라기 마을’이라는 주제로 서천군 판교면 흥림2리 신병선 이장을 초청하여 실시됐다. 흥림2리의 해바라기 축제 등은 올해 운산면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의 발상이 된 곳으로, 그간 꾸준한 소통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성공적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특히 흥림2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밭작물 대신 해바라기를 공동으로 재배하여 매년 여름 지역축제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을 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운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올해 처음으로 협동하여 추진한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은 면 소재지가 붐빌 정도로 관광객이 몰렸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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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9-25
  •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냉동고 기탁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선, 부녀회장 안화자)는 19일 취약 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위한 나.누.기(나누며 누리는 기쁨) 냉장고에 70만원 상당의 냉동고 1대를 기탁했다. 냉동고는 올해 해바라기를 심고 수확한 수익금을 활용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9-20
  • 운산면민들 뿔났다
    청정지역에 환경유해업종이 웬말 주민 300여명 집회, 반대 목소리 운산면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환경유해업종이 청정운산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산면 주민 300여명은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산농협 앞 광장에서 청정지역 운산면 사수를 위한 환경 유해 업종 퇴치를 위한 면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우리는 의롭게 투쟁한다, 우리는 끝까지 투쟁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쟁취한다, 우리가 실험 대상인가!, 당장 재가동 계획을 중단하라’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들을 내걸고 환경 유해 업종 결사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우리 운산 면민은 용장천을 부활시키고, 고풍저수지를 관광의 메카로 만들며, 마애삼존불상과 보원사지를 복원시키고, 용현계곡도 새롭게 단장해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면서, 청정지역으로 잘 보존해 다가오는 미래 세대에게 살기 좋은 운산을 물려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운산면 고산리에 설치하려는 음식물 쓰레기장과 운산면 톨게이트 앞에 설치하려는 하수종말 퇴비 공장 설치는 절대 불가하며, 또한 애완동물 화장장을 설치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등 제2, 제3의 혐오시설 업체가 절대 운산에 들어 올 수 없다는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운산면을 기망하고, 우롱했던 운산 면민들의 분노를 담은 민심을 표출하며, 운산을 깔보는 악덕 업자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전달하며, 우리 운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지며, 대승적 결집을 통해 청정지역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운산면민들은 앞으로도 환경 유해 업종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반대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9-18
  • 운산면, 지적장애인가정 추석명절 장보기 동행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급된 한시생활 긴급지원금을 받았으나 카드 사용이 익숙지 않은 지적장애인 가정이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추석 명절 장보기를 무사히 마쳤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에 따르면 일가족(부모, 자녀) 모두가 지적장애인으로 수령 받은 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위하여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동행했다. 이 가정은 지난 8월 ‘2022 저소득층 한시긴급생활지원금’83만원을 수령했으나 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당시 수령을 거부하기도 하였으며, 그 이후로도 지원금을 일체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지원금은 현금과 상품권 등 다른 수단이 아닌 카드로만 지급된 것으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될 예정이었다. 이에 면에서는 공무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명절 연휴 첫날, 해당 가정의 가족들이 명절날 따뜻하게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등 장보기를 함께했다. 이날 장보기를 동행한 운산면 관계자는 “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지적장애인가정과 함께 아름다운 장보기를 동행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품행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9-12
  • 무연분묘 벌초 작업하다 말벌 쏘여…긴급 후송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에 나선 새마을지도자가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산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이한선)에 따르면 7일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하는 도중 가좌1리 이문휘 지도자가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에 긴급 이송됐다. 이문휘 지도자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호전되어 오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운산면남녀새마을협의회는 작업을 즉시 중지하고 인근 소방서에 벌집 제거를 요청하여 제거를 완료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운산면은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무연분묘 제초작업 현장 4곳에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말벌에 쏘인 새마을지도자가 정상적으로 회복해 정말 다행”이라며 “벌초할 때에는 주변에 벌집이 없는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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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운산면, 벤치마킹으로 경쟁력 키운다
    운산면 새마을회·주민자치회 제주 해바라기 농장 벤치마킹 운산면 새마을회(회장 이한선)와 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가 벤치마킹을 통해 해바라기 단지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에 따르면 두 단체 회원 4명은 최근 운산면 해바라기단지 조성과 관련, 전국 해바라기협동조합 본부가 있는 제주도의 ‘김경숙 해바라기농장’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새마을회와 주민자치회는 지역 관광 자원화를 위해 용장리 일원 2곳에 6,000평에 해바라기 단지를 공동으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해바라기 단지 활성화를 위한 파종과 수확시기, 농기계 활용방안, 가공품 생산, 행정지원 부문 등 유익한 정보를 얻고 돌아왔다. 이병섭 면장은 “운산을 꽃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주민들은 4월 수선화와 5월 청벗꽃 그리고 6월 샤스터데이지에 이어 해바라기(6월)가 운산을 수놓는다면 청정운산의 상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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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8-29
  • 호우 피해 가정 학생 교육용품 전달
    서산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정국)는 23일 운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6월 집중호우로 터전을 잃은 가정의 학생 2명(중·고등학생 각 1명)에게 노트북과 생필품 등 150만원 상당의 교육용품을 전달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08-23
  • 운산면 주민들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 재가동 반대”
    운산면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의 재가동을 반대하고 나섰다. 세환산업 재가동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염규하)는 지난 20일 면 소재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고산리 소재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인 ㈜이지엠에서 폐기물 처리업 변경허가 불허가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과 관련, ㈜이지엠의 재가동을 추진하는 일체 행위를 규탄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갖기로 했다.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장에서 뿜어 나오는 악취와, 파리 모기가 들끓는 혐오시설이 또 다시 연장된다면 운산의 희망은 없다”며 “운산면민 전체가 단 한사람도 예외 없이 일치단결하여 반드시 이 사업 저지를 위해 결사항전의 자세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주민들은 또 운산면에는 서산 9경 중 4경이 있는 청정지역으로 문화 유적지가 즐비하며 특히 국보 84호인 서산마애삼존불상은 문화재적 사료 가치가 높아 국내외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유적지이며 휴양지임을 강조하면서 서산시 역시 운산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나서고 있다면서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곳에 또 다시 음식물쓰레기장을 유치하게 된다면 서산시의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염규하 위원장은 “운산지역은 제조업 및 기타 공장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경제력이 떨어지고 있다. 또 용장천이 상수원보호지역으로 규제의 대상이 되어 있어 그 어느 것 하나 유치 할 수가 없었다”면서 “운산면의 경제의 주춧돌은 순전히 1차 농업에 의존해 왔고, 오르지 관광산업으로 근근이 버텨 왔다. 서산시는 이런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운산을 소외시키는 행정, 운산을 고립시키는 무분별한 정책, 이 모든 행정과 정책들이 엇박자가 나서 결국은 운산을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게 될 것”이며 “이 사업이 무산될 때까지 지속적인 투쟁을 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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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8-21
  • 운산면, 고풍저수지 출렁다리 설치 추진
    운산면 주민들이 고풍저수지를 중심으로 관광지화 하기 위해 출렁다리 설치를 추진한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충진)와 마을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풍저수지 출렁다리 설치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산면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고풍저수지 내 출렁다리 설치하고 아울러 데크길, 둘레길 조성 등 고풍저수지, 용현계곡 등 운산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TF팀 위원장에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하여 각 구성체들의 역할을 명확히 했으며 소집 방식, 경비 등 회의의 기본사항을 정해 TF팀의 활동 범위를 명확히 했다. 이병섭 면장은 “출렁다리 설치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용역 착수가 필요한 만큼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조만간 시 관련부서에 종합적이고 정리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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