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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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5명(279~283번) 발생
    주말 사이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서산 279~283번 확진자다. 서산시에 따르면 60대(서산 279번) 확진자는 서산 267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13일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0번인 10대와 281번 40대는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진행,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82번은 10대로 서산 280번 접촉자다. 40대인 283번은 281번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을 음압병상으로 옮기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13
  • 민ㆍ관ㆍ학 협업으로 우도방파제 재탄생
    900㎡길이에 황소, 낙지, 꽃 등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작업 삭막하고 노후화된 우도 방파제가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진 생기와 감성이 살아있는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곡면에 위치한 우도방파제 일원에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벽화를 조성해 왔다. 봉사자들은 방파제 물청소 및 도색 밑 작업, 바탕색 도색작업, 스케치 및 채색작업 등을 통해 작업총면적 900㎡(높이 110, 너비 40, 길이 6000)에 벽화를 조성했다. 시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서대링크사업단, 베이비부머봉사단, 지역주민, 대학생봉사단 등 220여 명이 재능기부와 노력봉사 형태로 추진됐다. 시에서 활동 중인 지역화가 모임인 짠내(장경희 화가 외 3명)에서 벽화작업을 위해 사전에 황소, 낙지, 꽃 등의 구조물을 만들고 스케치 및 도색작업을 추진해 벽화 완성을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에는 맹정호 시장과 이연희 의장, 김학수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과 벽화 코팅작업에 참여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봉사가 낙후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민관학 간 소통과 협동을 통해 지역화합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벽화조성에 함께해준 지역주민, 봉사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함께 노력하는 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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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6-13
  • 고북면생활개선회, 국화축제장서 봉사활동
    고북면생활개선회(회장 엄교순)가 고북면에서 개최되는 서산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위해구슬 땀을 흘렸다. 지난 11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1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국화축제장 미로정원에서 현애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엄교순 회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서산국화 축제가 개최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06-13
  • 부춘동적십자봉사회, 백일홍 200본 식재
    부춘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윤대희)는 지난 11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및 가로화단에 백일홍 2,000본을 식재했다. 윤대희 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아름답게 만개한 꽃을 보며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부춘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06-13
  • 동문1동, ‘쓰레기정류장’10곳 추가 설치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주요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10곳에 ‘쓰레기 정류장’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쓰레기정류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주요 도로변 쓰레기 배출지 4곳에 설치해 쓰레기 민원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등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 추가 조성하게 되었다. 쓰레기 정류장은 기존 배출장소와 도로변을 확실히 구분 짓고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둘렀으며, 쓰레기 정류장 표지판을 달아 배출장소 유지 및 관리에 용이하게 하였다. 동문31통 주민 이모씨는 “이렇게 펜스를 설치한 쓰레기 정류장으로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주민들이 쓰레기 정류장을 편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박미경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1
    2021-06-13
  • 안산공원 조성 착수, 대산지역‘환영’분위기
    대산공단협의회가 대산지역에 안산공원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자 지역 주민들과 사회단체 등 대산사회에서 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대산읍(읍장 최광일)에 따르면 대산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 대산공단협의회에서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발표한 이후 답보상태에 있던 주민숙원사항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주민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조속히 추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안산공원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지석)는 지난 9일 각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추진 경위와 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해당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리더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사회공헌사업은 2020년 대산석유화학단지 조성 3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들이 대산 및 시내지역에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약속한 사업으로 우선 대산읍 대산리 1742번지 일원에 대산복합문화센터, 다목적광장, 산책 공원 등 시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총 427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지역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1-06-13
  • 성연면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성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광희, 부녀회장 이난혜)는 지난 9~10일 양일간 평리 휴경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구마 심기에 남녀 회원들은 1500㎡ 규모의 밭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가을 수확철까지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 꾸준한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고구마를 수확 및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뜻을 모아 행사에 동참해주신 남녀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1-06-13
  • 대산읍 대죽1리, ‘태양광 발전시설’기증식
    대산읍 대죽1리(이장 김기의)에서는 지난 10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과 LG화학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노사공동 ‘태양광 발전시설’기증식을 가졌다. LG화학 노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사회 복지시설의 에너지비용 절감 지원을 위해 대산읍 전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연간 약 5.5 k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해 오고 있다. 김기의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LG화학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시설’기증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마을회관의 전기세 절감 효과로 마을 어르신이 보다 편안한 사랑방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1-06-13
  • 서산경찰서, 무인점포 범죄예방 캠페인
    서산경찰서(서장 한상오)는 관내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서산시와 협업하여 범죄예방목적으로 ‘무인양품’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무인점포, 양심을 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의 양심에 맡겨 자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거울에 경고문구가 인쇄되어있는 ‘양심거울’을 매장 내 설치하여 이를 통해 범죄를 저지르기 전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하여 범행 의사 포기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무인점포는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범죄의 진입 장벽이 낮고, 특히 충동적인 경향이 있는 청소년들에 의한 절도 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춘 실제 사례가 들어간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배포해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오 경찰서장은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무인점포의 범위가 보다 다양한 업태로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며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충동적인 성향으로 인해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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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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