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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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회 경찰의 날 기념식…유공 경찰관 49명 표창||지난 21일, 경찰서 대회의실
    제6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오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박명춘 서산경찰서장과 협력단체장, 수상자, 경찰관, 전의경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안면파출소 박한유 경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49명이 정부포상 등 표창을 수상했다. 또 경찰 발전에 기여한 정창현 경찰발전협의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9명이 충남경찰청장과 서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박 서장이 대독한 국무총리 치사에서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은 더 높은 전문성과 도덕성을 중시하며 국민의 안전 보장을 위한 현장 안전에 유념한 민생치안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박 서장의 인사말과 경우회장의 건배 제의로 단란한 기념다과회가 이어졌다. 이병렬 기자 ▲박명춘 서산경찰서장(오른쪽)이 유공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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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제6회 나만의 우표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시상||26일, 서산우체국 대회의실
    서산우체국(국장 김세철)은 지난 26일 우체국 4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나만의 우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입상작 42점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받은 12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탈춤’을 소재로 작품을 낸 석림초 6학년 박정효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을 비롯한 상품권과 기념품 액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세철 우체국장은 “단순히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여기기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우체국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만의 우표그리기 대회는 서산지역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접수기간에 총 1198점이 접수되었다. 문선경 기자 ▲지난 26일 서산우체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나만의 우표그림 그리기 대회’시상식이 끝난 뒤 김세철 서산우체국장, 송영섭 노조지부장과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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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현대아파트 주민들, 호수공원 걸으며 화합 다졌다||현대아파트 한마음 걷기축제
    읍내동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김국제)가 주최한 ‘제1회 읍내동 현대아파트 한마음 걷기축제’에 800여명의 입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4일 오전 7시 30분 중앙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걷기축제에는 유상곤 시장, 이철수 의장, 강춘식 서산시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걷기 대회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까지 마련해 주민간의 화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신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모두 화합하여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황선철 기자 ▲지난 24일 오전 읍내동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중앙호수공원을 힘차게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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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현대아파트 주민들, 호수공원 걸으며 화합 다졌다||현대아파트 한마음 걷기축제
    읍내동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김국제)가 주최한 ‘제1회 읍내동 현대아파트 한마음 걷기축제’에 800여명의 입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4일 오전 7시 30분 중앙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걷기축제에는 유상곤 시장, 이철수 의장, 강춘식 서산시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걷기 대회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까지 마련해 주민간의 화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신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모두 화합하여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황선철 기자 ▲지난 24일 오전 읍내동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중앙호수공원을 힘차게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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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시민 노래자랑…동부시장 활성화 한 몫||지난 24일 헬로TV 노래열전 녹화…‘꼭 한번만’부른 김도형 씨 대상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산동부재래시장 쌈지공원에서는 헬로TV 노래열전이 개최돼 시장 상인과 동부재래시장을 찾은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동부재래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헬로 TV 충남방송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청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열창한 이날 노래열전의 영예의 대상은 ‘꼭 한번만’을 부른 김도형(중앙상조 근무)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낭만 고양이’를 부른 임성숙(연예인협회 사무국장)씨가 은상은 ‘당돌한 여자’를 부른 신유나(지곡)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별난 사람’을 부른 박기은 씨가 인기상은 듀엣으로 출전한 김향수, 김평하(중앙고)학생이 수상했다. 최연용 상인회장은 “동부재래시장은 서해안에서 제일 크고, 없는 물건이 없으며, 다른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서산시의 자랑거리인 동부재래시장이 다시 되살아나도록 시민들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도형 씨가 자신이 호명되자 활짝 웃으며 시상대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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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전국 시조ㆍ가사ㆍ가곡 경창대회 열려||전국 소리꾼 100여명 참가
    제13회 전국 시조ㆍ가사ㆍ가곡 경창대회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돼 우리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담긴 옛 소리의 향연이 펼쳤다. 서산시우회 창립 64주년을 기념하고 정가의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조재문)가 주관한 이번 경창대회에는 가사 가곡부를 비롯한 6개 분야에 전국각지의 소리꾼 1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25일 진행된 4개 부분에서는 가사 가곡부 이은지(대전), 시조 을부 박중일(서울 관악) 시조 갑부 김성곤(부여), 시조 특부 공태규(전주)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6일 진행된 전문가 급의 명인부와 국창부에서는 표창분(서산)씨와 성남순(전주)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조재문 지부장은 “제13회 서산 시조경창대회를 시우회 창립 64주년 기념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조동호인 모두가 우리 고유문화의 계승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시조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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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대산천주교회,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대산천주교회(주임신부 김영재 콘스탄티노)는 지난 25일 교회 앞마당에서 신자와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사랑 나눔(아나바다) 바자회를 비롯해 한생명(헌혈, 각막, 장기기증)운동, 우리 농산물 판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 중간 중간에는 정성껏 마련한 경품추첨이 진행돼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불우한 이웃도 돕고, 참가자들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1석 2조의 시간이 됐다. 한편 대산천주교회에서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600여만 원을 다문화가정을 돕는데 쓰기도 했다. 방관식 기자 ▲바자회에서는 푸짐한 먹을거리 장터도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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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출향인 모임 탐방] 서경회||2000년 창립…정회원 30명, 게스트 15명으로 구성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서산시 출향민들의 골프 친목 동호회인 ‘서경회’는 2000년 2월에 창립했다. 골프를 좋아하는 향우들이 모여 정기 월례회 겸 골프운동을 통해 건강도 다지면서 고향 선후배들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 향우회의 발전과 고향사랑의 실천방법을 도모하고 향우들간의 협력을 모색하기도 한다. 창립 당시는 삼양모피 이중호 회장이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총무에는 유대운 씨, 경기간사에는 장훈수 씨가 선임되어 활동하다 조만호 씨와 김서환 씨가 총무와 경기간사를 이어 받았다. 특히 이 회장은 2006년까지 연임을 하면서 모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도 고문으로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7년에 접어들면서 윤병천(주 뉴라이트 대표이사/사진) 회장이 추대되고 김서우 총무 체제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화성상록 G.C’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4팀을 기준으로 정기월례회와 모임을 갖고 있다. 모임의 운영이 10년여에 이르면서 회원들의 자발적 운영비 찬조로 더욱 내실을 다져 재경서산시 향우들 사이에서도 모범적 동호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정회원과 15명의 희망 Guest로서 멤버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달 우승자에 대한 트로피를 수여하는 최종만 향우회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더욱 열성도가 높은 전통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교류와 노력으로 억울한 일을 당한 성남거주 고향 향우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준 경우도 있으며 서산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로비를 수행한 경우도 있다. 경기 후 갖는 회의와 회식시간은 고향에 대한 소식의 교환과 경조사 등 정담이 깊어 수도권 출향 향우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데 그만이다. 서울=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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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출향인 모임 탐방] 서경회||2000년 창립…정회원 30명, 게스트 15명으로 구성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서산시 출향민들의 골프 친목 동호회인 ‘서경회’는 2000년 2월에 창립했다. 골프를 좋아하는 향우들이 모여 정기 월례회 겸 골프운동을 통해 건강도 다지면서 고향 선후배들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 향우회의 발전과 고향사랑의 실천방법을 도모하고 향우들간의 협력을 모색하기도 한다. 창립 당시는 삼양모피 이중호 회장이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총무에는 유대운 씨, 경기간사에는 장훈수 씨가 선임되어 활동하다 조만호 씨와 김서환 씨가 총무와 경기간사를 이어 받았다. 특히 이 회장은 2006년까지 연임을 하면서 모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도 고문으로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7년에 접어들면서 윤병천(주 뉴라이트 대표이사/사진) 회장이 추대되고 김서우 총무 체제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화성상록 G.C’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4팀을 기준으로 정기월례회와 모임을 갖고 있다. 모임의 운영이 10년여에 이르면서 회원들의 자발적 운영비 찬조로 더욱 내실을 다져 재경서산시 향우들 사이에서도 모범적 동호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정회원과 15명의 희망 Guest로서 멤버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달 우승자에 대한 트로피를 수여하는 최종만 향우회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더욱 열성도가 높은 전통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교류와 노력으로 억울한 일을 당한 성남거주 고향 향우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준 경우도 있으며 서산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로비를 수행한 경우도 있다. 경기 후 갖는 회의와 회식시간은 고향에 대한 소식의 교환과 경조사 등 정담이 깊어 수도권 출향 향우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데 그만이다. 서울=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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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가다||재경서령중ㆍ고 동문회
    재경서령중ㆍ고동문회(회장 장유훈)는 최전방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하고 분단현실을 직접체험하며 동문들 간의 우정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5일 장 회장을 비롯하여 40여명의 동문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시원하게 단장된 자유로를 따라 임진강 ‘자유의 다리’를 건널 때까지만 해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가을소풍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비무장지대안의 공동경비구역에 들어서면서부터 안내하는 병사가 탑승하여 통제를 하고 강당에서 현황 브리핑을 받으면서는 분단의 현실을 심각하게 피부로 느끼는 표정이 역력했으며 판문점 구역 내의 ‘자유의 집’ 앞에서 북한 측 건물인 ‘판문각’ 앞에서 경계근무를 하는 북한병사들을 바라보며 남북으로 표시된 군사분계선을 목격할 때는 적막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이날 동문들은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에 들어가 관련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이어 임진각 망향의 동산에 들러 전시된 한국전쟁당시 파괴된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증기기관차 실물을 관람하고 임진강철교변에 빼곡하게 매달려 있는 이산가족들의 사연담은 리본매듭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진행의 실무를 맡은 오치일 동문회 사무국장은 “올해부터 봄가을에 동문회 임원 및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키로 했는데 처음 하는 행사이니만큼 보다 의미 있도록 하고 싶었다” 며 “우리나라의 이런 현실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각계각층에 진출한 동문들이 단합시키는 멋진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JSA 방문은 26회 동문인 심동현 대령의 협조와 주선으로 마련됐다. 심 동문은 JSA경호경비의 업무가 유엔군에서 국군으로 이전되면서 한국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JSA경비대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서울=김명재 기자 ▲지난 25일 재경 서령중고 동문들이 북한측 판문각과 정전위 회담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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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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