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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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개설 건의||이완섭 부시장, 지난 2일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면담
    이완섭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2일 국토해양부를 방문, 전기정 해운정책관을 만나 ‘서산 대산항과 중국 룽청시(榮成市) 롱얜항(龍眼港) 간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개설’을 적극 건의했다. 이 부시장의 이러한 건의는 지난달 13일 대룡해운(주)과 대(對)중국 해상여객 운송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대산항과 중국 롱얜항 간 정기항로 개설’을 우리 측의 대표의제로 채택하는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서산시는 대산항과 롱얜항을 최단거리(183마일, 339㎞)로 연결해 국내 최초 한- 중 국제쾌속선을 취항, 5시간대 중국여행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완섭 부시장은 “대산항-롱얜항 항로는 수익성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제18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대산항과 롱얜항 간의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개설이 합의된다면 충남도 최초 국제관문이 열려 대산항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획기적인 역사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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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사설1]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8대2라니
    유상곤 서산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지난달 말 전북 무주에서 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열악한 지방재정문제 해결과 전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국가가 나서 줄 것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도 채택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예견됐던 일이다. 서울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의 잔뿌리가 썩어 들어가고 있다. 이제 원뿌리까지 손상을 입고 있는 형국이다. 정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균형발전전략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역부족이다. 지역의 인재들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 기업들조차 지방보다는 사회간접자본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고 거대 소비자군이 밀집해 있는 서울과 수도권지역을 선호하고 있다.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각 기초자치단체들은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기업과 인구를 유치할 수 있는 사회적 기본인프라가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원천적으로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유출현상을 막는 데는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정부의 과감한 지역균형발전정책의 실행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실기는 곧 고사란 끔찍한 결과를 맞게 된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행 국가재정의 세율을 보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8대 2의 수준이다. 국세 편중현상이 심하다. 따라서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지방세율의 상향조정을 통해 고사위기에 처한 지방재정을 살려야 한다. 지방재정 확충에 있어서 서산시는 전국 각 지자체들과 공동보조를 맞춰 지방세율이 상향조정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미래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는 지역특성화산업을 적극 개발하고 육성하며 지역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연관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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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사설2] 김장철 배추파동이 염려된다
    불과 얼마 전까지 공급 절대량 부족으로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때 아닌 김치파동을 일으켰던 배추 값이 정부의 중국산 긴급 수입으로 일단 진정됐으나 그 때문에 농촌서는 올 김장배추 값 폭락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장배추 값 폭락 우려는 최근 서해연안 주요 항구 농산물창고에 팔리지 않아 쌓여있는 중국산 배추가 죽을 쑤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한다. 이들 중국산 배추 값은 얼마 전 까지도 kg당 1000원에 팔려나갔으나 최근에는 300원으로 폭락한데다가 그나마 시장서 팔리지 않아 그대로 썩어나갈 판이라는 소식이다. 한때 배추 한 포기에 1만5000원까지 폭등했다 해서 온 나라가 들끓자 대통령까지 나서 중국산 배추를 긴급 수입케 했고 농산물수입업체들이 너나없이 달려들어 중국 현지 농촌의 배추 값마저도 폭등케 했다. 배추소동이 일자 농촌서는 추가 파종 등으로 재배가 늘었고 여름배추 농사를 망쳤던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서 이제는 김장배추 풍작과 공급과잉으로 인한 값 폭락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올 배추 파동은 우리 사회의 ‘냄비 체질’을 그대로 드러낸 것임은 물론 정부 또한 허겁지겁 대응에 나섰다가 잠잠해지기만 하면 곧바로 두 손 놓아버리는 임기응변 국정이 빚은 한판 소동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배추 파동은 끝난 게 아닐 것 같다. 곧 김장배추 파동, 아마도 이번에는 폭락 파동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때 가서 또 다시 허둥대지 말고 농촌의 배추작황을 면밀히 파악, 사전에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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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검찰, 민종기 전 당진군수에 징역 15년 구형||14억 원 몰수 및 추징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여권위조 행사(공문서 위조 행사)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뇌물)로 기소된 민종기 당진군수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또 2008년 1월 송악지구 도시개발과 관련 강 모 씨로부터 받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아파트 분양대금 12억 2000만 원 등 모두 14억 원을 몰수 및 추징했다. 검찰은 지난 1일 대전지법 서산지원(재판장 김정욱) 110호 법정에서 열린 공판에서 “조사과정에서 피고인에게 뇌물을 준 피의자들이 한결같이 ‘난 집이 없다, 퇴직한 뒤 살 게 집이나 달라’고 피고인이 말했다고 증언을 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은 인정하나 이 과정에서 개발정보를 이용해 부정축제를 하려한 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여권을 위조해 해외로 도피하려한 점, 은닉한 재산이 많은 점 등으로 볼 때 징역 15년과 뇌물로 형성한 14억 원의 몰수 및 추징한다”고 구형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민 전 군수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일부 억울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공소사실을 자백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군민들을 위해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것을 고백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양형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민 전 군수는 최후 발언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하고 있으며, 마음 같아서는 손을 자르고 싶은 심정”이라며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거듭 하고 싶고, 새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최대한 선처해 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최종 판결할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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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들, 서산농심 달랬다||‘고위정책심화과정’13명…해미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도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고위정책심화과정’을 연수중인 공직자들이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서산농민들의 마음을 달랬다. 지난 1일 기획재정부 박충섭 국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국민권익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인천광역시, 경남도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의 교육생 13명은 해미면 전천리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벌였다. 당초 주요 산업현장 및 문화유적지 등을 답사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편성돼 있었으나,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아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이날 태풍으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2동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철거했다. 구부러진 철근을 곧게 펴고 찢긴 비닐을 걷어내면서 상처받은 민심을 헤아렸다. 그 동안 일손부족으로 복구를 미뤄왔던 홍성태씨는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들이 이렇게 농촌현장에 직접 찾아와 함께 땀 흘려 일하고 새참도 함께 하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으로 밝다”며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서산방문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간 이완섭 부시장은 직접 현장에 나가 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각종 지역현안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병렬 기자 ▲기획재정부 박충섭 국장을 비롯한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심화과정’교육생들이 지난 1일 해미면 전천리에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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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자원봉사자 참여 한마당 ‘최우수상’||본향교회실버합창단
    본향교회실버합창단(지휘 박영순)이 지난달 29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 자원봉사박람회 자원봉사자 참여 한마당’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개 시ㆍ군 22개 자원봉사자 팀이 출전해 합창과 노래, 색소폰 등 다양한 무대를 연출한 이번 대회에 서산시 대표로 출전한 본향교회 실버합창단은 가요 ‘만남’과 ‘아름다운 것들’(아카펠라)을 열창해 3명의 심사위원과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박영순 지휘자는 “기운 없는 촛불이지만 여생을 남을 위해 봉사하시는 합창단 어르신들의 열정이 오늘의 큰 영광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빛을 밝히는 사랑의 합창단으로 계속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단 6년째를 맞은 본향교회실버합창단은 단원 전원이 서산시자원봉사단 회원으로, 고아원과 노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정기적인 공연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전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본향교회실버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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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자원봉사자 참여 한마당 ‘최우수상’||본향교회실버합창단
    본향교회실버합창단(지휘 박영순)이 지난달 29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 자원봉사박람회 자원봉사자 참여 한마당’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개 시ㆍ군 22개 자원봉사자 팀이 출전해 합창과 노래, 색소폰 등 다양한 무대를 연출한 이번 대회에 서산시 대표로 출전한 본향교회 실버합창단은 가요 ‘만남’과 ‘아름다운 것들’(아카펠라)을 열창해 3명의 심사위원과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박영순 지휘자는 “기운 없는 촛불이지만 여생을 남을 위해 봉사하시는 합창단 어르신들의 열정이 오늘의 큰 영광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빛을 밝히는 사랑의 합창단으로 계속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단 6년째를 맞은 본향교회실버합창단은 단원 전원이 서산시자원봉사단 회원으로, 고아원과 노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정기적인 공연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전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본향교회실버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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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민주평통, 평화통일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조한구)는 지난달 27일 서산시 2청사 3층 회의실에서 2010 평화통일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75명의 학생들이 운문과 산문분야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동초 6학년 윤일한 학생이 산문부문에서 ‘금강산에서 찾아 온 통일’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부춘초 4학년 이은서, 서일중 3학년 안현지, 서일고 2학년 한슬기 학생이 최우수상, 서동초 6학년 김정빈, 부춘초 5학년 김유경, 서일중 3학년 차주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3명의 수상자들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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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지방세 비중 확대ㆍG20 성공 개최 ‘결의문 채택’||민선5기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 첫 총회
    유상곤 서산시장을 비롯한 전국 230명의 기초단체장들이 ‘지방세 비중의 확대 요구’와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결의문을 각각 채택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가 지난달 28일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가운데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장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무주군청 제공 유 시장에 따르면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민선 5기, 지방자치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먼저 ‘지방세 비중의 확대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통해 “현재 8:2 수준으로 편중되어 있는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7:3 수준으로 상향조정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방소비세의 세원비율을 내년부터 10%로 높여야 한다”고 국가차원의 배려를 요구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격차 해소와 재원보장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현행 지방교부세의 법정율을 2%정도 인상시켜 시군구의 실질적 재정력을 확대할 것”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는 국가의 기본적 책무이므로 2005년 지방에 이양된 67개 복지사업을 국가사업으로 환원되도록 분권교부세의 폐지 등 관계법령의 개정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 측의 이러한 주장은 최근 사회복지비의 급격한 증가, 학교무상급식 확대 등 교육재정부담 그리고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에 따른 재정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부동산교부세의 감소, 거래세ㆍ재산세의 둔화 등으로 지방세입 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전국 지자체의 공통된 인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또 오는 11~12일 우리나라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결의문’에서는 “G20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를 주도하고 정치ㆍ외교적 위상과 국격을 한 차원 격상시키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사회전반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정부ㆍ기업 및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5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장ㆍ군수ㆍ구청장 150 여 명이 참석했으며, 첫날에는 지방현안 추진사항보고 영상물 시청과 당면주요 정책과제 논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문화가 경쟁력이다’에 대한 특강, 민족문화 컨텐츠연구원 박재희 원장 등의 초청강연과 홍낙표 무주군수의 환영만찬 등으로 개최됐다. 이어 이튿날에는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의‘민선자치단체장의 리더십’특강과 가수 김세환의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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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 주간 시정브리핑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추진 서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은 겨울철새 도래기(11~12월) 및 통과기(3~4월)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으로, 시는 축산과 사무실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AI유입차단에 나섰다. 공익수의사 7명을 동원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단 운영, 광역살포기 방제 등 현장방역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 AI예방소독약품 2500㎏, 저병원성 AI혼합백신 30만 앰플, 일회용 난좌 46만 개를 지원해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요기록물 DB구축사업 완료 서산시가 중요기록물에 대한 DB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06년 중요기록물 DB구축에 착수, 이번에 사업을 완료하고 1일 직원월례회의 자리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구축 완료된 기록물 DB는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 3만5137권, 628만3071면으로 이에 대한 분류 및 면 표시, 색인등록, 스캔, 보정 등의 과정을 거쳐 서가에 배치하고 자료관시스템 DB에 이관하는 디지털공정을 마쳤다. 따라서 지금까지 필요한 자료가 있을 경우, 서고에 직접 가서 일일이 찾아서 열람해야 했지만, 이번 DB가 구축됨에 따라 사무실 본인 컴퓨터에서 직접 기록물DB에 접속, 문서정보를 열람 및 검색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중요문서를 보존용 항균상자에 넣어 서가에 배치함으로써 반영구적 보존이 가능하게 되는 등 중요기록물의 보존 및 자료화 부문에서 획기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산불예방 및 등산문화 캠페인 전개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산림공원과 직원들과 팔봉면사무소,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봉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등산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 차원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팔봉산 양길리 주차장부터 3봉까지의 등산로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서산시여성대학 수강신청 하세요 서산시는 여성의 정체성 정립과 지위 향상을 통한 남녀평등 실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자 ‘2010년 서산시여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3주간에 걸쳐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성대학은 23일 유상곤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리더십, 건강, 교양 등 3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수강인원은 총200명(교양60, 건강70, 교양70)으로 수강을 원하는 여성은 8일부터 17일까지 시청 및 각 읍면동 사무소에 전화, 팩스, 방문 등의 방법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장소는 동문동 소재 한서대학교 한방병원 5층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660-2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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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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