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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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요 도서관,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서부평생학습관, 제47회 도서관 주간 사업 줄줄이 이어져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에서는 제47회 도서관주간(4.12~18)과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해 ‘도서관 문화 한마당’이라는 작은 지역축제를 개최, 지역민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1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12일 정승호 시인 초청 특별강연회가 개최됐으며, 이달 말까지 1층 로비에서 아이들의 나라사랑하기 마인드를 키워주고자 도서출판 사계절 협찬으로 ‘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 역사’ 원화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지난 해 독후감상화 그리기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30점의 우수작품이 4층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12일 ~ 25일까지는 ‘도서관’을 주제로 한 표어와 풍경화 공모전이 열린다. 여기에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을 도서반납 연체 이용자들의 특별사면기간으로 정해 대출정지회원을 정상회원으로 사면시켜주고 있다. 임헌재 관장은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요즈음 책읽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기도 하다”며 “휴일이나 야간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가족단위로 학습관을 찾아 아이들의 바른 품성 함양 과 가족의 화목 등 여러 가지 유익한 도서관의 장점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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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 대산초 테니스, 천하독존
    제39회 충남소년체전, 회장기대회, 춘계 종별 선수권 등 3개 대회에서 메달을 휩쓴 선수들이 자신이 획득한 메달을 들고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 대산초 제공 테니스 명문 대산초등학교(교장 박병갑)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아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충남소년체전과 회장기 테니스 대회, 춘계 종별 선수권 등 3개 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산초 남자선수들은 소년체전에서 당진 석문초를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올라, 천안 일봉초를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진행된 회장기 대회에서도 남자와 여자 모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테니스 명문의 위상을 이어나갔다. 대산초는 또 춘계 종별 선수권에서도 개인전 복식과 단식을 휩쓸며 독무대를 선보였다. 대산초 테니스 선수들은 남자 복식 금메달(김은택,홍정훈)과 은메달(박상권,김동수)을 비롯해 여자복식 금메달(김수진,송채린)을 휩쓸었다. 남자단식에서도 금메달(김은택), 은메달(홍정훈), 동메달(김동수, 박상권)을, 여자단식에서는 금메달(김수진)과 은메달(송채린)을 따내는 등 출전 전 선수가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다. 테니스 담당 도학원 부장교사는 “이번 성과는 꿈나무 육성자금 예산이 절반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예산을 투자하여 동계 전지훈련을 김천 아카데미에서 2주간 보냈던 것이 적중한 것”이라며 “공부하는 선수 육성을 통해 영리한 게임 운영과 심리전으로 다른 학교 학생들을 압도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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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 서산소방서, 4.27 재·보궐선거대비 소방안전점검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4.27 재․보궐선거에 대비하여 투‧개표소 등 선거관련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하여 1개의 개표소와 27개의 투표소에서 22일까지 실시되며, ▲투‧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폐쇄 및 복도․계단 등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교육 ▲소화기 적정비치 및 관리상태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한편 소방서는 선거당일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투․개표소 인근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를 배치시켜 화재․구조․구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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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 민ㆍ관ㆍ경 교통안전캠페인||13일 오전, 서산ㆍ태안서 동시다발
    13일 오전 서산시청 앞 1호광장에서서 교통안전캠페인이 펼쳐졌다. 최근 관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운동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ㆍ관ㆍ경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개됐다.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서산ㆍ태안 지역의 각 사회단체, 교육지원청, 경찰 등 500여명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기병 서장은 “서산과 태안에서 한 해에 교통사고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안전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며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서는 최근 관내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음주운전,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음주운전 및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산서 관내에서는 올들어 현재까지 13명이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다.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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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 오는 27일 오토바이 출장면허시험||오후 2시, 서산경찰서
    서산경찰서는 농번기 바쁜 농민들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산경찰서에서 오토바이 출장면허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험을 원하는 응시자는 응시원서와 수수료 15,000원을 27일까지 서산경찰서 및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바이 출장면허시험은 원서접수 후 교통안전교육, 학과ㆍ기능시험을 하루 동안 ONE-STOP으로 시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도 1시간 무료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농촌사회의 다문화가정 및 외국유학생의 증가에 따라 다문화가정 여성 및 외국유학생을 위한 운전면허 시험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일 시험에 앞서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및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번기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리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도 당부할 예정이다.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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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 구제역 이겨낸 서산, 우(牛)시장 문 열어||- 눈치작전 치열, 거래량·가격 크게 떨어져 -
    구제역으로 지난해 12월 1일 문을 닫았던 서산 우시장이 133일만인 12일 다시 문을 열고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일 구제역으로 문을 닫았던 서산 우시장이 133일만인 12일 다시 문을 열었다. 새벽 4시 30분, 예천동 소재 서산 우시장에는 구제역 상황 이전보다 2배 이상 많은 300여명이 모였다. 축산농과 도축업자가 대부분으로 실질거래보다는 가격이나 동향을 살피려고 나온 모습들이었다. 이날 우시장에 반입된 물량은 구제역 발생 이전의 150두에 채 절반도 안 되는 72두로, 7개월 미만 어린 송아지가 57두로 주를 이뤘고 400㎏이상 어미소가 15두로 대부분이 초임만삭 소였다. 1시간30분가량 열린 이날 우시장은 반입된 72두 중 43두가 거래돼 구제역 이전 평균거래율 80%에 크게 못 미치는 59.7%의 거래실적을 보이며 폐장했다. 거래가격은 초임만삭 소가 평균 350만 원대로 예년평균 575만 원에 비해 40%가량 떨어졌으나 수송아지는 구제역 발생 이전과 비슷한 200만 원대에 거래됐다. 또 도축용 소는 구제역 상황 이전 거래가인 ㎏당 8500원에서 1000원 하락한 7500원선에서 형성됐다. 우시장에 나온 한 축산농민은 “송아지를 2년간 키워 출하할 경우, 700㎏기준으로 작년에 750만원이상 하던 가격이 지금은 400만 원정도로 반 가까이 떨어졌다.”며 “구제역 여파로 소를 제때 처분하지 못하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싼 값에 내다 팔고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축협 관계자는 “구제역 이후 홍수출하로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출하시기를 놓고 눈치작전이 극심해 당분간은 매물이 적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구제역 국면이 진정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쇠고기 소비가 느는 등 2 ~ 3개월이 지나야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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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 서산시, 공무원 SNS 활용 교육 실시
    서산시 공무원들이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SNS 활용 교육을 받고 있다. 서산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 일정으로 뉴미디어시대의 새로운 의사소통 수단이자 대중적 영향력이 큰 스마트폰,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 중이다. 시는 이를 통해 각종 시정소식의 실시간 제공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시정전반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직접 대화통로를 열어 시민중심·현장중심의 체감행정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제 공보전산담당관은 “이제는 공직자도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 커뮤니케이션할 줄 알아야 되기 때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마인드 변화와 혁신적인 대화방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시정참여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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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 서산시, 통합취득세 분납에 따른 피해예방 나서
    올해 1월 1일자 지방세법 개정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취득세 분납제의 피해예방을 위해 서산시가 팔을 걷고 나섰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방세법 전면개편으로 취득세와 등록세를 취득세로 통합 납부하는 과정에서 납세자의 일시적인 세부담 해소를 위해 2013년까지 분할납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 즉, 개인이 주택이나 차량, 기계장비를 취득한 후 30일 안에 등기 또는 등록할 경우 2012년까지 2년간은 통합취득세의 50%를, 2013년 1년간은 30%를 각각 60일 한도 내에서 분납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업무 대리인이 위 분납제를 악용해 취득세를 모두 받은 후 등기 및 등록 시 50%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유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시가 이를 막기 위해 피해예방에 나선 것이다. 시는 대리인을 통한 업무 처리 시 지방세 부과내역 및 납부내역을 전화와 SMS문자메시지를 통해 위임자에게 알려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리인이 분납금을 횡령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등기 후 취득세 분납 이행여부 일제조사를 통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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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 서산시, 새봄맞이 조기 대청소 실시
    서산시는 13일 오전 6 ~ 7시까지 시내 전역에서 ‘새봄맞이 조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조기 대청소에는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등 지역사회에서 7000여명이 함께 참여해 범시민적으로 진행됐다. 유상곤 시장도 직원들과 함께 1호광장 일원에서 1시간가량 대청소에 참여했다.
    2011-04-13
  • 건립 1년…왕산포구 명물로 부상||‘서산갯마을 노래비’
    지난해 6월 중왕2리 왕산포구에 건립된 ‘서산갯마을 노래비’가 서산의 또 다른 명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노래비건립 추진위원회는 올해 서산갯마을 노래비 건립기념 노래자랑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곡면 중왕2리 왕산포구에 건립된 ‘서산갯마을 노래비’가 서산의 또 다른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중왕2리(이장 김완복)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노래비가 건립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왕산포구를 찾는 관광객이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물론 인근 횟집 상인들도 노래비가 마을홍보에 큰 효과가 있고 관광객들이 늘어나 매출도 올랐다며 흡족해 하고 있다. 김완복 이장은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향수를 불러일으켜 지역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마을의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래비가 이렇게 지역 명물로 부상하면서 지역주민들은 더 큰 꿈을 키울 작정이다. 노래비를 마을의 랜드 마크로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대복 노래비건립 추진위원장은 “올해 제1회 서산갯마을 노래비 건립기념 노래자랑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주민들도 왕산포구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잘 가꾸고 노래비를 마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갯마을 노래비’는 지난해 6월 지곡면 중왕리 출신인 김창곤 교수(경원대학교)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주민들의 진취적 기상과 열린 세계를 향한 정신을 담아 황포돛대를 현대적으로 조형화한 작품과 그 옆에 1970년대에 가수 조미미가 불러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산갯마을 노래 가사를 새겨 넣어 제작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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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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